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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硏, 출연연 공동 개인정보보호 주간 기념 캠페인 실시
“국토硏, 출연연 공동 개인정보보호 주간 기념 캠페인 실시” □ 국토연구원은 국무조정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15개*의 출연연구기관과 함께 9월 10일(화)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개인정보보호 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일상생활 및 업무 속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 □ 본 행사는 건양대학교 차건상 교수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시작되어, △ 개인정보보호 퀴즈 △‘기관장을 이겨라’주사위 게임 △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동천 이사장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모든 출연연구기관의 공동 목표임을 강조하면서, “개인정보의 가치와 안전한 보호에 대한 인식을 일상에서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토연구원과 국무조정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의 가치와 안전한 보호에 대한 인식이 일상에서 더욱 확산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등록일 2024-09-12
연구원소식 > 우수보고서 소개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한 소지역단위 장래인구 예측 방법론 개발 기초 연구
인구감소시대, 지속가능한 국가와 지자체 운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적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장래인구는 주택, 인프라, 복지 등 대부분의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정보이다. 이보경 부연구위원의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한 소지역단위 장래인구 예측 방법론 개발 기초 연구」는 국토계획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전략 도출에 활용될 수 있는 고해상도의 1km 격자단위 소지역단위 장래인구 전망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이보경: 시·군·구보다 높은 해상도인 1km 격자인 소지역단위 장래인구 정보가 있으면, 인구감소시대 급격한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정책과 계획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보경: 학술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딥러닝을 활용하여 격자단위 인구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는 점이다. 2022년 말 연구 발표 이후 국내에서 소지역단위 장래인구 전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고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실무적으로는 소지역단위 장래인구 정보가 과학적인 정책 의사결정의 중요한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개인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단위에서 어떤 정책과 계획을 시행할 것인지 시뮬레이션하고 효과를 비교하는 데 기초자료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격자단위라는 공간체계의 특징을 살려 기존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행정구역을 넘나드는 생활권 또는 정책적으로 관심이 높은 초광역권 등으로 공간 범위를 유연하게 설정하고 정책을 디자인할 수 있다는 데 장점이 있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이보경: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인 장요한 부연구위원의 전문지식과 연구원 지식정보팀의 전적인 지원으로 분석 환경을 갖추지 않았다면 주어진 시간 내 연구를 완료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연구 수행 당시 임신한 상태였는데, 정말 좋은 연구진들(장요한 부연구위원, 정예진 연구원, 홍사흠 연구위원, 김동근 연구위원)과 함께한 덕분에 태교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KRIHS: 연구수행 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이보경: 선행된 딥러닝 모델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 1년 이내에 모델 개발과 적용까지 진행한다는 것은 사실 연구책임자의 욕심이었다. 외부 펀딩 R&D 과제 등을 활용하여 길고 깊은 호흡으로 다년도에 걸쳐 모델을 개발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연구를 진행한 이유는, 연구원 기본과제로서 수행해야만 ‘우리나라에서 처음 국토연구원이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소지역단위 인구예측 모델을 개발했다’라는 의미가 생길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독자들이 이 보고서를 볼 때는 딥러닝을 통해 인구예측 모델을 학습할 수 있다는 성공담보다는 실제 모델을 개발해 보니 어떤 점이 부족한지 그 실패담에 더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 이 연구의 한계점이 향후 다른 연구자들에게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좋은 동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이보경: 국토 관련 양적연구(Quantitative research)와 질적연구(Qualitative research)를 어떻게 연계·통합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다. 데이터와 방법론을 통해 미래 국토 변화를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어떻게 정책과 계획에 녹여낼 수 있을지 다양한 부문에서 시도해 보고자 한다. 이보경 부연구위원은 2018년 연세대학교에서 정보산업공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토연구원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에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공간빅데이터 분석, 최적화입지 분석, 지역혁신 등이다.
등록일 2024-08-14
연구원소식 > 보도자료
청년주거비전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청년주거비전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은 8월 13일(화) 오후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청년주거비전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국토연구원(청년주거정책연구단, 주거정책연구센터)과 한국주택학회(청년주거연구위원회, 주거복지․안전망연구위원회)에서 공동주최했으며, 청년세대의 삶과 주거실태를 진단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년주거비전 수립을 위한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세미나는 김명수 국토연구원 부원장(청년주거정책연구단장)의 개회사와 진미윤 한국주택학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청년주거정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 이길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요 지표를 통해서 본 청년세대의 삶과 주거”를 주제로 청년의 가치관과 이행기 청년의 불안정성, 청년 주거특성의 시계열적 변화 등에 관한 주요 지표를 통해 분석한 결과와 함께 청년주거비전 수립시 고려해야 될 사항 등을 발표한다. ◦ 김지선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집행위원은 “다양한 삶을 상상하기 어렵게 만드는 청년 주거불안”을 주제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주거불안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청년주거정책의 방향에 대해 제안한다. ◦ 강승범 연세대학교 교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아닌, 청년들과 함께 만든 주거정책”이라는 주제로 암스테르담의 「H2020 UPLIFT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거정책과 비전을 청년들과 함께 만든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前 한국주택학회장)가 좌장을 맡고, 앞선 주제발표의 내용을 토대로 청년 주거문제의 해결방안과 청년주거정책의 장기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 토론에는 이재춘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장, 우아영 한양대학교 교수, 원종호 홍익대학교 교수, 이한솔 한국사회주택협회장, 하창훈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 김명수 국토연구원 부원장은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주거안정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라며,“국토연구원은 정책세미나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당사자의 의견을 종합해 청년주거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청년주거비전과 중장기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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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국토교육 동아리 사업이란?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자율적인 국토교육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실생활과 연관된 국토분야 탐구 및 진로체험 활동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238개 동아리를 지원하였습니다. 모집기간 매년 4월~5월 활동기간 매년 6월~9월 모집대상 전국 중학생 및 고등학생 동아리 10팀 내외(※ 동아리 구성단위 : 교사 1~2인과 학생 5인 이내) 지원금액 동아리당 100만 원 주요 활동 국토․교통분야와 관련된 교육활동 수행 및 탐구 국토(지역,도시)계획,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토지, 주택, 건축, 공간정보 등 국토연구원의 전문가와 동아리 멘토링 지원 동아리 활동주제와 매칭하여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멘토링 시행 우수 동아리 시상 우수 동아리 시상 - 구분, 지정건수, 시상금, 상격 구분 지정건수 상격 최우수상 1건 국토교통부 장관 우수상 3건 국토연구원장
연구 · 사업분야 > 연구부서소개 > 글로벌개발협력센터 > 연구분야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지속가능한 국토개발의 지식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국 지원 연구·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2010년에 12월에 개소하여 한국이 지속가능한 국토개발을 위해 축적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 유엔 산하기구 등과 공동으로 약 1,400여 명의 협력국 공무원들 대상으로 지식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 기관, 협력국과 형성된 삼각 파트너십을 토대로 협력국의 국토·도시·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다수의 정책·컨설팅 연구도 발굴,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 협력센터 그 외에도 세계 유수한 연구기관·학계와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외 전문가 초청 등을 통해 국제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유엔본부와 공동으로 설립한 UN Open GIS Initiative라는 다국가 기술협의체의 사무국을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해외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MOU를 체결하여 더욱 활발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KRIHS World Campus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국토연구원이 지난 반세기 동안 국토·도시 개발분야에서 축적한 소중한 지식자산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협력국 연수생들의 개발역량을 함양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 도시연구 주택·토지 인프라·도로 수자원·환경 공간정보시스템(GIS) 건설경제 GDPC 역량강화 초청연수 전문가 학술 교류 국제기구 협력 연구컨설팅 협력기관 협력국 정부 및 국제 개발협력 관련기구 해외 연구기구 국내 관련기관 및 사업체 다자간 개발은행 [자료 : GDPC 내부자료(2020)] GDPC는 국토연구원을 바탕으로 협력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