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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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과선교·환승센터 건립 등 서수원권 4개 프로젝트에 집중”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남은 임기 1년 동안 추진할 주요 시책으로 수원비행장 이전, 수원역 과선교와 환승센터 건립, 호매실동 제2체육관 건립 등 서수원권 4개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 같은 계획은 수원시 역사 이래 최대 규모로 모두 5년 이내 실행하게 된다”면서 “서수원권의 고질적인 현안사항을 반드시 해소해 현대적인 도시 기능을 접목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수원권 4개 프로젝트는 수원비행장 이전, 수인선 지하화, 농진청 부지 활용 테마공원조성, 당수동 국유지 개발 등이다. 우선 수원비행장 이전과 관련, 조만간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함께 비행장 이전 추진 전략을 수립, 오는 10월 군공항 이전법 시행과 동시에 수원비행장 이전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전 건의서에는 부지 활용방안, 이전 후보지역 등 개략적인 이전 방안과 이전 주변지역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3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10월 6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또 수인선 수원시 구간 3㎞를 전면 지하화해 철도 노선으로 인한 지역 단절과 소음 공해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를 해소하기로 했다. 지하화 노선의 지상 공간 8만여㎡에는 공원, 도서관,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추가 사업비를 시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권선구 서둔동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부지 6개 지구 2.2㎢는 역사적 가치와 지역 여건, 시민의견 등을 고려해 활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일대는 정조 시대부터 농업발전의 메카라는 역사성을 고려해 농업테마공원과 농어업박물관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하고 있다. 수원시 돔야구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당수동 국유지 0.4㎢는 현재 시가 유상 임대해 시민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매입 절차를 거쳐 웰빙문화, 체육활동 등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인선 지하화에 2500억원, 공공기관 이전 부지 매입에 1조 5000억원, 농진청 테마공원 사업에 2700억원, 당수동 국유지 개발에 850억원 등 4대 사업에 약 2조 1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등록일 2013-07-12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水仁전철 2008년 완공
인천시와 경기도 수원시를 잇는 39km 구간의 수인선 전철이 2008년까지 건설된다. 수인선은 ''낭만의 협궤열차''로 불리던 옛 수인선 노선을 철거한 자리에 복선으로 건설돼 수도권 전철 경인선.안산선.경부선 등과 연결된다. 수원역에서 안산 한양대 앞까지 새로 로를 깔고 한양대 앞부터는 안산선을 이용해 오이도까지 연결된다. 이도부터 송도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가는 철로는 새로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서남부 중.단기 광역교통대을 30일 발표했다. 건교부는 또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인덕원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를 잇는 복선전철을 2017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철도교통이 취약한 안양.의왕.수원.화성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총연장 24.5㎞이다. 총사업비는 2조1천억원이 투입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이미 마쳤으며,사업비를 련하는 대로 2010년께 착공한다. 부천시 소사와 안산시 원시 간에는 23.1km의 복선전철도 건설한다. 최근 부천과 안산 등의 대규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내년 상반기 중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1조3천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완공할 계이다.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26.6km의 신안산선 복선으로 건설한다. 내년부터 기본설계를 시작해 1조9천억원을 투입한다. 2015년 개통이 목표다. 건교부는 또 안산.광명시와 수원.안양.과천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이들 지역 도로 17개 구간 1백84km를 신설하거나 정비할 계획이다. 시흥~인천 간 국도 42호선의 대우회도로 5.2km와 서울~안산 간 15km 도로 등을 새로 건설한다. 이밖에 수원~의왕~안양~여의도, 안산~수원~과천~강남터미널 등의 7개 노선에 광역버스를 도입하고 버스 전용차로와 환승주차장을 확대 방침이다. 장정훈 기자 cchoon@joongang.co.kr
등록일 200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