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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전후 평양 도시 씬 비교: 2018∼2021년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중심으로
통권112권
저자 안진희
발행일 2022-03-31
발간물 > 정기간행물 > 국토정책 Brief
PM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정책제고방안
PM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빌리티 정책제고방안 백정한 부연구위원, 윤태관 부연구위원, 김종학 연구위원 1>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가 확산되면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공유PM 빅데이터 활용방안이 필요 2> 공유PM 빅데이터 분석결과 국내 PM의 평균 통행거리는 1.2km(국외: 1.4km)인데 반해, 평균 통행속도는 13km/h(국외: 7.7km/h)로 나타나 안전운행 기준 마련이 시급 3> 공유PM 빅데이터를 주차, 보도주행, 위험운전, PM 기능재정립 측면에서 분석하여 현황 및 문제점 파악 - (주차) PM은 주요 교통거점으로 모이는 통행이 아닌 퍼지는 통행에 주로 이용하고, 이용 후 반납할 때는 보도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주차하는 경향이 있음 - (보도주행) 보도주행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PM 이용객은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자유롭게 오가는 것으로 나타남 - (위험운전 식별모형 구축) PM의 통행특성에 맞는 위험운전을 정의하였으며, 지역별 통행특성에 따라 기준을 달리할 수 있는 유연한 위험운전 식별모형을 구축함 - (PM 기능재정립) 사례로 본 청주시 PM은 대중교통 연계보다 단일 교통수단으로 더 많이 활용됨 정책방안 ① 주차, 보도주행, 위험운전, PM 기능재정립 측면에서 공유PM 빅데이터 활용방안 제시 - (주차) 공유PM 운영기관은 반납지점을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반납지점 관리 및 주차제한 규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법 제도 측면의 지침 개선이 필요 - (보도주행)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자전거도로 결절구간 개선, 안전표지판 배치,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주요 통행축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및 PM 마스터플랜 필요 - (위험운전) 각 지역별 PM 통행특성에 맞는 위험운전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이러한 위험운전 개선을 위한 이용자 인센티브 정책, PM 통행관리 정책방안 필요 - (PM 기능재정립) PM을 대중교통 연계뿐만 아니라 개인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도 제고하기 위한 모빌리티 정책방안 필요 ② 앞선 분석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PM 빅데이터 수집 의무화 방안 필요
등록일 2023-04-17
발간물 > 세미나/공청회자료
국토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균형발전정책과 포용국토' 결과보고서
제1장 개요 1. 추진배경 및 목적 2. 세미나 개요 3. 참가자 프로필 4. 프로그램 일정 제2장 국제세미나 주요내용 1. 개회식 2. 기조연설 3. 주제발표 4. 토론 내용 5. 세미나 사진 제3장 세미나 결과 1. 세미나 결과 2. 언론보도 부 록 [부록 1] 국문 단신 [부록 2] 기조연설 국・영문 발표자료 [부록 3] 주제발표 국・영문 발표자료
저자 국토연구원
연구원소식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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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교통 격차
“지역 간 교통 격차” 국토硏, 「균형발전 모니터링 & 이슈 Brief」 제12호 발간 □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은「균형발전 모니터링&이슈 Brief」제 12호를 발간했다. ◦ 이번 호는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주제로 OECD 회원국의 교통인프라 현황과 교통 접근성 및 교통 문화의 지역 간 격차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OECD 회원국의 교통 인프라 현황] □ (철도 총연장)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 평균이 연평균 0.7%씩 감소했을 때 우리나라는 연평균 1.7%씩 증가했지만, 2021년 기준 OECD 30개 회원국 중 16위에 머물고 있다. * 철도 총연장은 평행 선로의 수에 관계없이 열차 운행이 가능한 철도 노선의 길이를 의미함 □ (철도 밀도) 우리나라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1.7%)은 OECD 회원국 평균(▲0.4%)보다 높았지만, 2021년 기준 OECD 30개 국가 중 17위에 머물고 있다. * 철도 밀도는 국토 면적 당 철도 총연장을 의미함 □ (철도 인프라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우리나라의 지난 10년간 투자비(연평균 ▼3.5%)는 OECD 회원국(▼0.5%)에 비해 빠르게 감소했지만, 유지·관리비는 OECD 회원국 평균이 연평균 1.8%씩 감소했을 때 오히려 연평균 1.2%씩 증가했다. □ (철도 인프라 총지출)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의 전체 철도 인프라 지출에서 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7%p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6.8%p 감소했다. □ (GDP 대비 철도 인프라 총지출)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의 GDP 대비 철도 인프라 총지출이 0.01%p 감소할 때 우리나라는 0.07%p 감소하여 OECD 회원국 중 중위권으로 하락했다. □ (도로 밀도)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 평균이 연평균 0.2% 증가할 때 우리나라는 연평균 0.6%로 빠르게 증가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위권 수준이다. * 도로 밀도는 국토 면적 당 도로 총연장을 의미함 □ (도로 인프라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투자비(연평균 ▼5.7%)는 OECD 회원국(▼3.2%)보다 빠르게 감소했지만, 유지·관리비(▼1.0%)는 OECD 회원국(▼2.4%)보다 천천히 감소했다. □ (도로 인프라 총지출)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 평균이 연평균 2.9%씩 감소할 때 우리나라는 연평균 5.1%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상위권 수준이다. □ (GDP 대비 도로 인프라 총지출)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의 GDP 대비 도로 인프라 총지출이 0.1%p 감소할 때 우리나라는 0.2%p로 빠르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상위권 수준이다. □ (GDP 대비 내륙교통 인프라 투자) 지난 10년간 OECD 회원국의 GDP 대비 내륙교통 인프라 투자가 0.3%p 감소할 때 우리나라는 1.2%p로 빠르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상위권 수준이다. * 내륙교통 인프라(inland transport infrastructure)에는 철도, 도로, 내륙 수로 인프라가 포함됨 [교통 접근성의 지역 간 격차] 1) 광역교통시설 □ (공항) 지난 3년간 대중교통 접근성은 2.4분, 승용차는 3.2분 단축되었지만,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존재하며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 (버스터미널) 지난 3년간 대중교통은 3.3분, 승용차는 0.6분 개선됐지만,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존재하며 모두 미미하게 감소했다. □ (철도역) 지난 3년간 대중교통은 1.5분, 승용차는 0.4분 개선됐지만,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존재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2) 교육시설 □ (초등학교) 지난 3년간 대중교통은 0.6분, 승용차는 0.2분 증가하였고,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크며, 모두 소폭 감소 추세를 보였다. □ (중학교) 지난 3년간 대중교통은 0.4분 단축된 반면, 승용차는 0.1분 증가하였고,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크며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 (고등학교) 지난 3년간 대중교통은 1.5분 개선된 반면, 승용차는 0.5분 증가하였고,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크지만, 전자는 감소, 후자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3) 판매시설 □ (대규모점포) 지난 3년간 대중교통은 1.1분, 승용차는 0.3분 단축되었지만,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크며, 전자는 보합세, 후자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 (전통시장) 지난 3년간 대중교통은 2.1분 단축된 반면, 승용차는 1.1분 증가하였고, 양 수단의 권역 간 격차는 크며, 전자는 감소, 후자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교통 문화의 지역 간 격차] 1) 운전행태 운전행태 영역은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 지시등 점등률, 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 음주 운전 여부, 규정 속도위반 빈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서 산출됨 □ (전국 평균) 2016년 82.3점에서 2022년 84.1점으로, 연평균 0.4%씩 증가했다. □ (광역권) 같은 기간 동안 권역 간 격차(최대치/최소치)는 각각 1.1배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 (시·도) 같은 기간 동안 시·도간 격차는 1.2배에서 1.1배로 미미하게 감소했다. 2) 교통안전 교통안전 영역은 교통안전 실태(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여부, 지역 교통안전 정책 이행 정도, 지자체 교통안전 예산 확보 노력, 지자체 사업용 차량 안전 관리 수준)와 교통사고 발생 정도(인구 및 도로 연장 당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인구 및 도로 연장 당 보행자 사망자 수, 사업용 자동차 대수 및 도로 연장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서 산출됨 □ (전국 평균) 2016년 78.1점에서 2022년 69.0점으로, 연평균 2.0%씩 감소했다. □ (광역권) 같은 기간 동안 권역 간 격차는 1.2배에서 1.3배로 미미하게 증가했다. □ (시·도) 같은 기간 동안 시·도간 격차는 1.3배에서 1.4배로 미미하게 증가했다. 3) 보행행태 보행행태 영역은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빈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서 산출됨 □ (전국 평균) 2016년 87.5점에서 2022년 84.3점으로, 연평균 0.6%씩 하락했다. □ (광역권) 같은 기간 동안 권역 간 격차는 각각 1.1배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 (시·도) 같은 기간 동안 시·도간 격차는 1.2배에서 1.1배로 미미하게 감소했다. 4) [종합] 교통문화지수 □ (전국 평균) 2016년 82.3점에서 2022년 80.4점으로, 연평균 0.4%씩 하락했다. □ (광역권) 같은 기간 동안 권역 간 격차는 각각 1.1배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 (시·도) 같은 기간 동안 시·도간 격차는 1.2배에서 1.1배로 미미하게 감소했다. [시사점] ◦ 한국의 GDP 대비 내륙교통 인프라 투자는 OECD 회원국 중 상위권이지만, 철도 밀도나 도로 밀도는 여전히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광역교통시설, 교육시설, 판매시설에 대한 접근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지만, 권역 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며, 교육 및 판매시설에 대한 접근성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를 종합한 교통문화지수의 경우 시·도간 격차는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평균은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전국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등록일 2023-10-16
연구원소식 > 주요행사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 개최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 개최 일 시 ㅣ 2023년 5월 24일(수), 16:00 장 소 ㅣ 국토연구원 3층 세미나실 국토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태환)은 5월 24일(수) 오후 4시부터 국토연구원 3층 세미나실에서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연구원은 학술지 「국토연구」에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전체를 종합 평가하여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을 선정 및 포상하고 있다.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최우수상에 ‘팬데믹 전후 평양 도시 씬 비교: 2018~2021년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중심으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지역유형화 및 특성 분석: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세컨드 홈 조성 방안: 영국의 정책과 사례를 중심으로’, ‘공간압축적 도시정비를 위한 유도구역 기준설정에 관한 연구: 경북 의성군을 사례로’, ‘1920년대 경성 동부지역 토지가격 결정 요인 연구’ 등 총 5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안진희(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연구원)의 ‘팬데믹 전후 평양 도시 씬 비교: 2018~2021년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중심으로’는 코로나19의 유행과 그에 대한 국가적 대응책의 효과 측면에서, 북한의 팬데믹 상황에 대한 대처가 기존체제의 국가주의적 성격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비교적 예측가능한 결론을, 매우 새로운 연구방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도출하였기에 북한도시연구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판단되어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등록일 2023-05-24
연구원소식 > 공지사항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수상논문 발표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수상논문 발표 국토연구원에서는 국토 관련 연구의 질을 제고하고 연구의욕을 진작시키고자 우수논문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국토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우수논문상은 올해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선정하였습니다. 「제21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의 수상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 음 - 구분 논문 제목 연구자 소속 시상 내역 최우수상 팬데믹 전후 평양 도시 씬 비교: 2018~2021년 로동신문 보도사진을 중심으로 안진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연구원 상금 200만 원 우수상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지역유형화 및 특성 분석: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중심으로 이민주 김의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상금 100만 원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세컨드 홈 조성 방안: 영국의 정책과 사례를 중심으로 김상희 이차희 어번 리제너레이션 플러스 대표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부연구위원 공간압축적 도시정비를 위한 유도구역 기준설정에 관한 연구: 경북 의성군을 사례로 권용석 류형철 정성훈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연구위원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연구위원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연구위원 1920년대 경성 동부지역 토지가격 결정 요인 연구 유슬기 김경민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 ※ 문의: 국토연구원 홍보출판팀 배용주 행정원(044-960-0441) 「국토연구」 학술지발간편집위원회
등록일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