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대한 검색 결과
발간물 (3)
더보기발간물 > 정기간행물 > 국토
[살기좋은 우리동네 19] 다시쓰고 고쳐쓰는 즐거움 - 과천녹색가게의 재사용 운동
통권254호
저자 남미정
발행일 2002-12-15
발간물 > 정기간행물 > 국토이슈리포트
어느 동네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는가?
국토이슈리포트 (2019.07.03) 어느 동네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는가? 이진희 책임연구원 |요약| ■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발생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지역 내 공론화를 통해 해당 현상의 부정적 효과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지표가 필요 - 젠트리피케이션 지표는 관련된 정량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현상의 발생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통합된 수치로 산정 ■ 다양한 젠트리피케이션 유형 중 상업 유형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지표를 서울시에 적용한 결과, 기초 지자체별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남 - 2014~2018년까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발생·진행 정도를 진단한 결과 서울시 전 지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파악했고,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일부 지역에 공간적으로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 - 강남보다는 강북 지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 - 젠트리피케이션이 가장 심각한 진행단계를 보이는 자치구는 마포구·광진구·도봉구였으며,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해 언론에 많이 노출된 성동구·용산구·종로구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진행단계가 낮은 것으로 분석 -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유명 대학가(홍익대·건국대·한양대·경희대) 주변 등 특정 상권에 집중돼 있고, 주요 가로(街路)나 지하철노선을 따라 선(線)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책적 대응이 요구 ■ 젠트리피케이션 지표를 활용한 지속적 모니터링 기반 구축 필요 -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발생 초기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일정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부정적인 문제를 야기 - 젠트리피케이션 지표는 측정과 확인이 용이한 정량적인 진단 지표를 통해 발생·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구로 실제 정책 과정에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 - 따라서 지자체별 젠트리피케이션 지표 분석을 위한 관련 자료 구축, 젠트리피케이션 지표를 활용해 해당 문제의 공간적 집중 실태 파악, 분석 결과의 지역 내 공유를 통해 문제점이 발생한 지역에 정책적인 대응방안 마련, 지속적인 젠트리피케이션 진단을 위한 관련 제도·가이드라인 도입 등의 정책 추진 필요
등록일 2019-07-03
발간물 > 세미나/공청회자료
공간정보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 세미나
<P> </P> <P align=left>차례</P> <P> </P> <P>1. 중소기업청 상권정보시스템 구축 및 활용 현황(오픈메이트 김훈)</P> <P>2. 지오비전 상권분석서비스 활용 현황 및 우수사례 (SK 텔레콤 하도훈)</P> <P>3. 지역 상권분석(g-CRM)의 기대효과 및 발전방향(윌비솔루션 이신교)</P> <P>4.도로명 주소와 금융권의 공간정보를 활용한 고객관리시스템 구축 사례(한국공간정보통신 김상균)</P> <P>5. 총각네 야채가게와 스타벅스를 위한 gis 공간분석 -지리공간분석의 국내외 마케팅 활용사례(gis United 송규봉)</P>
저자 김훈, 하도훈, 이신교, 김상균, 송규봉
연구원소식 (14)
더보기연구원소식 > 주요행사
국토연구원 나눔음악회 개최
국토연구원 나눔음악회 개최일 시 ㅣ 2021년 12월 20일(월), 14:00장 소 ㅣ 국토연구원 2층 강당(온라인 생중계 병행)주 제 ㅣ 국토연구원 바자회 / 나눔음악회 개최국토연구원은 12월 20일(월) 오후 2시부터 국토연구원 2층 강당에서 나눔음악회(KRIHS MINI CONCERT)를 개최했다. 나눔음악회는 국토연구원 유튜브 채널 진행자인 김신애 MC의 사회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연구원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올해에도 ‘2021년도 국토연구원 언택트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로 부터 물품을 기증받았다. 나눔음악회에서 물품 구매 희망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뜻을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국토연구원 동호회인 ‘크리스 밴드’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홀몸어르신 생필품지원사업)에 기부했다.행사는 국토연구원 유튜브 채널인 ‘국토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
등록일 2021-12-20
연구원소식 > 보도자료
“코로나19이후, 서울시 상권에 미친 영향 분석”
“코로나19이후, 서울시 상권에 미친 영향 분석” - 세부업종별 실제 피해에 대한 자료 확인과 인과관계 분석 필요 - 업종별 차등적인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나서야국토硏, 워킹페이퍼 『코로나19 유행 1년간의 서울시 지역경제 변화와 시사점』□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이진희 부연구위원은 워킹페이퍼『코로나19 유행 1년간의 서울시 지역경제 변화와 시사점』에서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정부방역조치변화와 지역 상권의 영향(2020년)을 서울시 사례로 진단했다.□ 코로나19 사태 및 방역 조치가 서울시 상권에 미친 영향은 크게 매출과 창·폐업률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별 변화를 파악하여 지역별 대응 정도를 비교했다. ※ 상권변화 분석을 위한 자료는 모두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에서 구득□ 2020년 전체 매출은 2019년도와 비교할 때 일부 상승하거나 큰 변화가 없으나, 업종별 비교에서는 외식업과 서비스업의 매출이 하락했다.◦ 외식업종은 대부분 매출 하락을 겪었으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2사분기 하락폭이 가장 낮고 3차 대유행 기간의 하락폭이 가장 크다 - 2사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제과업의 경우 하락폭이 가장 작고 패스트푸드의 경우 모든 기간에 30% 내외의 매출 하락을 보였다.◦ 서비스업은 분기별 매출 하락 패턴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가장 큰 매출 하락을 보인 업종은 노래방과 스포츠클럽, PC방으로 4사분기에는 전년도 대비 50% 정도의 하락세를 보였다. - 학원업의 경우 일반교습학원을 제외한 업종에서 피해가 컸으며, 의원의 경우 전반적인 하락폭이 크지 않았고 특히 일반의원의 경우 4사분기를 제외하고 매출이 상승했다. - 실내스포츠업종 중 스포츠 강습은 2020년 전 기간에 걸쳐 큰 매출 하락세를 보인 반면 골프연습장은 오히려 상승했으며, 미용실이나 세탁소의 경우 다른 업종과 비교할 때 매출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소매업은 3개 업종 중 소매업의 경우 가장 적은 매출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년도 대비 매출이 상승한 업종이 많았다. - 의약품의 경우 공적마스크 판매가 이루어진 1·2사분기 매출 상승폭이 큰 반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식자재 판매업의 경우 3사분기까지 매출 상승이 매우 컸고, 특히 반찬가게의 경우 이전 년도 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 - 개별업종별 평균 매출액은 4사분기에 가장 낮았으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2사분기의 경우 육류판매와 수산물판매, 청과상의 매출 상승이 컸다.□ 폐업률은 2018년에 비하여 2019년에 전반적으로 감소됐으며, 2020년의 경우 1사분기에 높은 폐업률을 기록하고 그 이후 이전 분기와 비교할 때 낮은 폐업률을 보였다.◦ 외식업은 패스트푸드, 분식, 일식업 폐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제과업이나 커피·음료, 한식업은 낮았다.◦ 서비업은 PC방과 당구장, 노래방 폐업률이 매우 높으며, 병의원이나 미용실 폐업률은 낮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소매업은 편의점 폐업률이 가장 높고 미곡판매와 의약품 폐업률이 가장 낮았으며, 의약품의 경우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개업률은 2018년과 2019년에 큰 변화가 없으나, 2020년에는 전 분기 모두 다소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진희 부연구위원은 서울시 지역별 상권 변화분석 결과,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상권이 회복되었으며, 특히 지역 특성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상권 회복세가 빨라진 반면, 몇몇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상권 쇠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상권의 변화는 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강북과 강남 지역의 상권 변화에 있어 어느 정도의 차이가 파악됐다. -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강남 지역의 경우 강북 지역과 비교할 때 매출 하락폭이 작았으며, 특히 확진자 감소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이루어진 2사분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 그 차이는 더욱 크게 나타났다. - 강남 지역과 강북 지역의 차이는 3사분기부터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상업·업무 지역의 경우 그 특성상 외식업이나 서비스업의 매출 하락이 타지역보다 작았으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나 방역지침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의 경우 이용 제한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 종로구나 중구, 강남구와 같은 상업·업무 지역의 경우 외식업 중에서도 식사 업종이 아닌 커피·음료의 매출 하락폭이 컸으나 3사분기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방역지침이 적용됐지만 포장·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외식업 중 가장 큰 매축 하락을 보인 패스트푸드의 경우 종로구와 강남구 일대에서는 매출 감소폭이 작게 나타나 상업ㆍ업무지역 특성상 직장인들의 이용이 불가피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소매업의 경우 주거지역 비율이 높은 경우 매출 하락폭이 크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부 지역에서는 매출이 상승한 사례가 나타났다.□ 이진희 부연구위원은 특정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은 실제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므로 이러한 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쇠퇴 예방이 필요하고, 업종별 차등적인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등록일 2021-06-04
연구원소식 > 주요행사
국토연구원 언택트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국토연구원 언택트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일 시 ㅣ 2020년 12월 14일(월) ~ 18일(금)장 소 ㅣ 국토연구원 2층 로비국토연구원은 연말을 맞아 12월 14일(월)부터 국토연구원 2층 로비에서 언택트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국토연구원 임직원들에게 물품을 기부 받아, 구매하려는 물품에 투표하여 당첨된 사람이 물품의 값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일주일 간 바자회 접수물품 125개 중 78개가 판매됐다. 기부물품 판매수익 345,000원과 개인기부금 963,000원을 합한 금액 1,308,000원과, 판매 후 남은 물품 47개를 24일(목)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바자회 기부금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아름다운 가게"가 주관하여 쌀과 생필품 등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전국의 홀몸어르신 댁에 전달하는 정기 나눔 캠페인이다. 국토연구원의 기부금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코로나19 위기가정을 위한 생필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연말 언택트 바자회에 참여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거리는 한산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
등록일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