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오는 30일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으로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現 초등학교 안전지도 수업은 종이지도에 사진을 붙이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의 양이나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반영에 한계가 있다.
  ㅇ 그러나 공간정보 R&D 기술*로 만든 스마트 안전지도 SW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학부모와의 정보공유도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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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아동안전지도, 일명 ‘키즈맵(kidsmap.org)’은 학생, 교사 및 관계자를 비롯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국토교통 R&D 우수성과*이다.

   *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공간정보 SW활용을 위한 오픈소스 가공기술 개발」연구(연구단: 국토연구원, ’14∼계속)

□ 키즈맵 웹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8월 23일(수)까지 접수하면, 키즈맵 담당자가 개별연락하여 사용방법 및 공모전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해 준다.

□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세대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한편, 공간정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ㅇ 국토연구원은 2014년부터 국토교통 R&D 연구단을 운영하면서, 모든 국민이 공간정보기술을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재로써의 공간정보기술 개발과 확산에 노력해 오고 있다.
  ㅇ 앞으로 국토연구원은 공간정보기술을 국민생활에 밀착시켜 안전과 편의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