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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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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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철역 옆에도 폐가…2040년, 서울도 '빈집 쓰나미' 온다
등록일 2024-06-27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융합테크노밸리· 복선전철역 ‘착착’… ‘제2의 부흥’ 영근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101801031527271001
등록일 2017-10-18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김포,용인 동백,파주 교하지구
1988년 서울올림픽이 끝난 후 폭등한 집값을 잡기 위해 건설한 분당·일산 등 5개 신도시는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점로 지적되고 있다.이때문에 이들 신도시는 서울의 ‘베 드타운’전락, 수도권 일대의 교통난을 가져온 직접적인 원인으 로 작용했다. 이에따라 정부의 향후 도시개발 기본방향은 자족기 능을 우선시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도 이같은 점을 감안, 향후 개발되는 판교, 동탄, 김포, 용인 동백,파주 교하 등을 자족기능을 갖춘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 ◈김포 신도시〓토지공사는 김포시 양촌면 일대에 조성하는 김포 신도시의 기본 개발방향을 족기능을 갖춘 환경생태도시에 두고 있다. 특히 토지공사는 총 484만여평에 7만가구 21만여명의 인구를 수 용하는 김포신도시의 개발적 25%이상을 녹지로 확보, 도시 기 본 설계를 에너지 절약(Reduce) 자원재사용(Reuse) 생태계 순환( Recycle)의 3R철학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태계를 최대한 보전하고 호수공원, 생태연결통로, 생태습지, 실개천, 주말농장, 쓰레기 수송관로, 궤도순환버스 등 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신교통시스 인 궤도순환버스는 신도시중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14㎞에 이르는 단지 내의 궤도순환버스 전용도로를 따라 2·3량짜리 버 스가 아파트단지와 전철역을 연결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궤도순환버는 전기나 압축천연가스를 사 용해 공해가 없고 무인운전도 가능, 생태도시에 걸맞은 교통수단 ”이라고 설명했다. 건교부도 김포 신시를 인천 송도와 영종도 경제특구 등과 연계 , 자족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에따라 김포신도시 전체 면적의 10% 가량인 49만평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관련 용지 로 조성된다. 이중 14만평이 첨단 정보기술(IT) 관련 산업용지, 24만평이 지식산업용지, 10만평이 구업무시설용지로 개발된다. 건교부는 또 김포경제특구(김포매립와 주변 일대 542만평 규모 )에 근무할 외국인을 겨냥해 ‘국제 교류촌(5만평)’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신도시 예정지역은 현재 지개발예정지구 지정과 관련, 관계기관간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올해말부터 본격 적인 개발에 들어갈 전망이다. ◈용인 동백지구〓경와 영동고속도로가 남북과 동서로 통과하 는 용인시 동백지구는 98만7000여평에 1만6312가구가 건립돼 4만 여명의 인구를 수용한다. 지공사는 동백지구 중앙에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미관광장, 선 진국 테마쇼핑몰 및 공원(어린이공원12개, 근린공원9개) 등이 들어서도록 조성하고 있다. 특히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지의 용적률을 기존 아파트 단지 보다 20∼30% 낮은 170∼190%로 제한,숲속의 전원주택도시 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토공은 또 단독택지 중 약 70%를 자연지 형을 활용해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고급주택가로 설계 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단지 중앙을 통과하는 실 울 을 조성, 입주자들이 잔잔한 호수의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개발 한다. 이에따라 동백지구는 주변의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국 최 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연계, 21세기형 전원주택지로 주 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백지구는 교통여건도 개선돼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죽전~동백, 삼막~동백, 구갈~동백간 도로가 개통된다. 2006년말 완공될 예정인 용인 경전철(구갈~에버랜드)이 지구 내 3개역(어정·동백 ·초당곡)을 통과하게 된다. 이밖에 동백구를 잇는 진입로와 우회도로 등 모두 6개의 도로 개설 공사가 2006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파주 교하지구〓파주시 교하면 일대 61만8000평에 개발되며 인 구 1만400여가구 3만3000여명을 수용한다. 공은 전체면적의 48 %인 29만6000평을 택지로 조성, 주택 1만580가구를 건설해 3만27 98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교하지구의 가 큰 특징은 친환경적 전원도시로 개발된다는 점 이다. 전체 택지지구 면적 중 23.4%가 각종 공원 및 녹지로 조성 된다. 단독주택 필지의 40% 정도는 주거 전용. 이는 상가나 카페 등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 것을 막아 주거단지의 쾌적성을 높 이기 위한 것이다. 또 공원 16개와 학교 8개가 들어선다. 교하지구는 문발지방산업단지 및 출판정보산업단지의 종사자를 위한 택지공급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전 원형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교하지구는 농경와의 조화를 위하여 지구남측 중앙에 전용주거 단지를 배치하는 등 도시와 차별화한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 다. 교하지구를 관통하 국가지원 지방도 56호선은 올해 12월 자유 로 문발IC로 연결된다. 일산신도시로 이어지는 왕복 4∼6차로 의 군도가 2005년 말 개통된. 토지공사 파주사업단 관계자는 “교하지구는 쾌적한 환경을 갖 파주지역의 핵심 주거단지뿐만 아니라 파주출판단지 등의 배후 거점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순환기자 soon@munhwa.co.kr
등록일 200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