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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토연구원-서울시-세계은행 공동워크숍 '도시재생' 개최 안내
2019 국토연구원-서울시-세계은행(WB) 공동워크숍 ‘도시재생’ 개최글로벌개발협력센터에서는 ‘국토연구원-서울시-세계은행(WB) 공동워크숍’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다 음 -1. 행사명 : 2019 국토연구원-서울시-세계은행 공동워크숍 '도시재생' (2019 Technical Deep Dive on Urban Regeneration)2. 기 간 : 2019년 2월18(월)~2월23(토) (총 6일)3. 장 소 : 일본 도쿄 TDLC(18~20일)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21~23일)4. 참석자 : 6개 지역 15개국 개도국(남아공, 중국, 베트남, 루마니아, 온두라스, 이집트, 인도 등) 공무원 및 실무책임자 30명, 세계은행 본부, TDLC, 지역 TTL 및 관계자 30명, 국토연구원 및 서울시 관계자 10명 등 70명5. 목 적 : 한국의 도시재생 정책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참가국들의 도시재생 정책 수립 시사점 제시, 국토연구원과 참가국의 지속적인 협력증대, 향후 후속 연구사업 연계발전6. 문 의 : 국토연구원 하태훈 연구원(044-960-0597, thha@krihs.re.kr)7. 프로그램 (한국 일정) 일자/장소 주요내용 2월 21일 (목) 개회식, 강의, 현장견학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울로 7017,동대문디자인플라자 - 개회식 - 강의 1. Introduction (한국의 도시개발 연혁 및 개요) ・ 박세훈,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GDPC) 소장 - 강의 2. 주제 발표(1) (한국의 도시재생 정책 및 제도) ・ 최창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 - 강의 3. 주제 발표(2) (서울시 도시재생 사례) ・ 이 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현장견학 1 : 서울로 7017 - 현장견학 2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서울시 주최 환영만찬 2월 22일 (금) 온라인 플랫폼 소개, 향후 협력방안 소개, 현장견학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울시청,월드컵 공원,상암 DMC - 온라인 플랫폼 소개 1) 세계은행: Panorama Development Solutions ・ Yuko Okazawa, WB TDLC 도시전문가 2) CityNet: Urban SDG Knowledge Platform ・ 한승현, 시티넷 프로그램 담당관 - 도시계획 및 개발에의 첨단기술 활용법 소개 및 시연 ・ Jon Kher Kaw, 세계은행 선임도시전문가 - 향후 협력방안 소개 1) 서울시 협력방안 ・ 신동훈, 서울시 정책수출 사업단(SUSA) 자문관 2) 국토연구원 GDPC 협력방안 ・ 안예현,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 서울시청 견학 - 현장견학 3 : 월드컵 공원 (난지이야기 박물관) - 현장견학 4 : 상암 DMC 2월 23일 (토) 액션플랜 발표 및 폐회식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액션플랜 발표 - Closing Circle : 참석자 소감발표 ・ 진행: Phil Karp, 세계은행 수석지식관리전문가 - 폐회식 ・ 폐회사1 : 장혜경, 서울시 해외도시협력담당관 팀장 ・ 폐회사2 : 박세훈, 국토연구원 GDPC 소장 ・ 폐회사3 : Ellen Hamilton, 세계은행 수석도시전문가 - 기념촬영 및 정리
등록일 2019-02-12
연구원소식 > 우수보고서 소개
도시재생에 대한 민간비즈니스 부문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
도시재생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요구된다. 유재윤 선임연구위원 외 6인이 수행한 「도시재생에 대한 민간비즈니스 부문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는 민간비즈니스 부문을 도시재생의 주요 주체로 파악하고 이들을 도시재생 과정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KRIHS: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유재윤: 도시재생은 그동안 도시개발사업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 즉 사업성 논리 때문에 기존 주민이나 상권이 배제되고, 도시경제에 미치는 성과보다는 단기적 분양성 등에 초점이 맞추어진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도시재생은 본질적으로 공공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정부 등 공공부문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정부재정이나 지자체 등의 역량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힘만으로는 도시재생이 지속가능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민간비즈니스 부문의 시장 에너지를 도시재생에 활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KRIHS: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유재윤: 그동안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 주민의 참여 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고 강조되어 왔습니다. 물론 이들의 참여는 바람직한 도시재생을 위한 대전제이지만 민간의 자금, 창의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업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없습니다. 이 연구는 그동안 간과되어왔던 민간비즈니스 부문을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인식하고 투자대상으로서의 도시재생,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 등의 문제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유재윤: 이번 연구를 위해서 연구진 모두는 약 25명 정도의 전문가, 관계자 등을 만나 보았습니다. 다른 도시재생 연구들이 도시의 쇠퇴현장을 둘러보아야 했던 것과는 달리 금융가나 빌딩 숲을 헤매고 다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환경은 나쁘지 않았지만 시간이 돈인 분들을 대상으로 할 때는 눈치도 많이 보기도 했고, 무턱대고 전화했다가 무안할 정도로 박대를 당한 적도 있었죠. 월드컵 기간 중 중간연심회 자료를 준비하면서 연구진 모두 밤을 새고 바로 새벽 중계를 봐야 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KRIHS: 연구수행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유재윤: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 중 많은 분들이 연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서 도시재생에 대한 민간비즈니스 부문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현재 여건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젊고 의욕적인 연구진들과 함께 인터뷰를 다니고 토론을 하는 과정이 많이 즐거웠습니다. 아쉬운 점은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이상적 모습과 민간의 수익성 추구라는 현실이 조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투자모델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후속 연구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유재윤: 현재 R&D 연구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 거주성 및 기능성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실증연구」 중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사업화 모델 수립을 위한 연구에 참여하여 도시재생의 투자상품화와 함께 이를 위하여 전제되어야 하는 정책방안을 모색해보고 싶습니다.
등록일 2015-07-02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2003년 교통사고 피해비용 15兆 5,000억원 달해
지난 2003년 국내 교통사고 피해를 금액으로 따지면 모두 15조5,000억원에 이르고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1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교통사고 비용은 전체의 97.5%인 15조1,000억원을 차지했다. 교통개발연구원이 13일 발표한 ‘2003년 교통사고 비용 추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도로ㆍ철도ㆍ해운ㆍ항공 분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교통사고 비용은 소득손실, 의료비용, 물적 피해비용 등 물리적 손실비용과 피해자 가족과 친지 등이 겪는 정신적 피해비용(PGS)을 합산한 것이다. 2003년 전체 교통사고 비용은 인천국제공항 건설비(7조9,000억원)의 2배에 이르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78개를 건설할 수 있는 규모다. 이중 물리적 손실비용은 9조5,000억원 가량이며 PGS는 6조원에 달했다. 교통수단별로는 도로사고 비용이 전체의 97.5%인 15조1,000억원으로 추산돼 타 교통수단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철도(2,800억원), 해양(1,100억원), 항공(5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도로교통사고 비용 중 심리적 비용을 제외한 물리적 비용은 9조2,014억원으로 2002년 8조3,894억원보다 9.7% 가량 늘어났다. 특히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의 비용은 1,480억원으로 전체 철도사고 비용의 53%를 차지했다. 사고 건당 비용은 항공이 11억2,000만원으로 도로 3,540만원보다 31.7배 가량 높았으며 철도 3억8,000만원, 해양 2억1,000만원으로 추산됐다. 유정복 도로교통연구실 책임연구원은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려면 교통안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교통사고의 절대량을 차지하는 도로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단속카메라 및 중앙분리대 확충, 안전띠 단속강화 및 홍보, 운수업체 안전관리 강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교통수단별 사고건수는 도로 24만832건, 철도 741건, 해양 531건, 항공 5건 등이며 이에 따른 사망자는 모두 7,840명, 부상자는 37만7,000명이다.
등록일 200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