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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토교육 교사연구모임 선정결과 발표
2022년 「국토교육 교사연구모임」 선정결과「2022년 국토교육 교사연구모임」 선정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다 음 -□ 교사연구모임 선정결과(10팀) 연구모임명대표교사(학교명)DPCC (Daejeon Panel on Climite Change)윤*준(남대전고)명동 우리터 연구회조*동(명지고)제주국토연구 이*선(무릉중) 응답하라1996최*덕(성문고) SEIN(자인)임*엽(세명고) 페이스-국장*묵(수원공고) 우리 같이 알아볼 거제?홍*균(신현중) 경기북부 지역지리탐구 및 답사교육 연구모임제*지(진건고)전국지리교사연합회 남*수(처인고)지오버스(GeoVerse) 이*민(하계중)
등록일 2022-05-30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 자립형 공립高 만든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4일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직원들이 자녀 교육 문제를 걱정하지 않도록 이전 지역에 자립형 공립고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또 공공기관 10~15개가 배치될 각 도의 혁신도시를 분당이나 일산처럼 신도시 방식으로 개발, 주택분양을 통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이전 비용에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기관 직원의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이 한전고 등 대형 공공기관이 자립형 공립고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정부 내에서 논의하는 단계이지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이들 자립형 공립고는 사실상 지역의 명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또 “이전 기관 직원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금이나 주택 분양 등에서 1가구2주택 정책의 예외적용을 받도록 해 재산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이어 “형평성의 원칙을 적용해 낙후 지역에 이전 기관과 직원 수를 더 많이 배치할 것”이라며 “강원 전남 전북이 객관적으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특히 “공공기관이 이전할 각 도의 혁신도시를 분당이나 일산처럼 신도시 방식으로 개발, 주택분양 등을 통해 개발이익을 환수하면 이전에 드는 정부 부담을 최대 제로로까지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 이름도 한전시, 도공시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아울러 수도권 대책으로 과천시는 산학협동연구단지, 성남시는 동북아 비즈니스 거점 단지, 안양시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단지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히고 규제개선 대책으로 첨단업종에 한해 대기업과 외국투자기업의 공장 신ㆍ증설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2005-05-06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이전 7년 맞은 대전청사 명암
행정도시 집중탐구 ① "집값 싸고 교통체증 없고 교육여건도 괜찮고…. 대만족이다." (특허청 A과장) "4월 첫째주만 서울에 세 번 올라갔다.길에 버리는 시간이 아깝다." (조달청 B사무관) 98년 8월 입주해 올해 이전 7년째를 맞은 정부 대전청사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축소판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이곳엔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병무청 문화재 청 산림청 중기청 특허청 등 8개 청 등 4200여 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 7년이 지나면서 공무원들은 현지 생활에 익숙해진 반면 이전 당시부터 제기됐 던 행정 비효율성에 대한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서울 가자니 멀고, 안 갈 수도 없고"=지난 15일 대전청사에서 만난 관세 청의 한 직원은 "업무효율성만 따지면 청사 이전으로 비용이 늘어난 것은 사실 "이라고 말했다. 업무특성상 정부 과천청사와 세종로 청사를 수시로 출입해야 하는 그는 1주일 에 최소 한두 번꼴로 서울에 간다. 아침 일찍 회의가 있을 땐 KTX를 타지만 대부분 오전에 출발하는 업무용 고속 버스를 타고 서울 강남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탄다. 차타는 시간만 2시간 30분. 서울 논현동 청사시절에 비해 이동시간이 두 시간 늘었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다. 이 직원은 "서울에서 돌아와 출장결과를 정리하면 하루가 끝"이라며 "출장이 있는 날엔 일상업무는 중단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정부 부처가 다 내려오면 모를까 일부 부처를 서울에 남겨두면 업 무협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 기획예산부서 직원들은 4월 첫째주에만 세 차례 국회를 찾았다. 여야 의원 보좌진을 상대로 각각 하루씩 설명회를 열었고 국회예산처와의 결산 예비 검토가 한 차례 있었다. 국정감사와 예산국회가 열리는 9~10월에는 아예 국회로 출퇴근하다시피 한다. "생활여건은 만족"=특허청 안선엽 사무관은 "서울생활을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보였다. 서울 근무 당시 부천 중동 신도시 집에서 역삼동 사무실까지 지하철로 1시간 3 0분이 넘게 걸렸던 출근시간이 지금은 10분으로 줄었다. 그는 남는 시간을 활용해 3년째 영어학원을 다니고 헬스 등 운동에도 열심이다 . 98년 이후 대전으로 이주한 공무원들 대다수는 청사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 살고 있다. 3년 전 청사 바로 앞에 32평짜리 아파트를 장만했다는 조달청 이모 사무관은 " 서울에 남았다면 지금도 전셋집을 전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열은 서울 못지않다. 인근 대전과학고 충남고 등 지역명문고의 서울대 진학률은 전국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 물론 모든 공무원이 지방생활의 이점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건설교통부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대전청사 공무원 480명을 상대로 설 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모든 가족이 함께 대전에 내려온 경우는 64.3%, 혼자 만 내려온 경우 26.9%, 부부만 이전한 경우 3.5%이다. 특허청 황 모 과장은 98년부터 주말마다 청사가 운행하는 통근버스를 타고 서 울 집으로 올라갔다가 월요일 아침 같은 버스로 출근하는 생활을 해 오고 있다 . 황 과장은 "98년 당시 자녀가 중학생 이상이었으면 혼자, 초등학생 이하였으면 가족 모두 내려온 경우가 많았다"며 "집에 일찍 들어갈 일이 없다보니 늦게까 지 일할 수 있는 게 이중생활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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