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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소비자의 쇼핑장소 선택 특성에 관한 연구 : 마창진 광역도시권을 사례로
통권50권
저자 손상락, 이성용
발행일 2006-09-01
발간물 > 정기간행물 > 국토정책 Brief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와 정책적 시사점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와 정책적 시사점 이윤상 부연구위원, 오민준 전문연구원, 고영화 전문연구원 ●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란 한 도시 내에 고가주택으로 구성된 주거지와 저가주택으로 구성된 주거지가 뚜렷하게 서로 구분되어 분포하는 현상임 ● 사회경제적 계층 혹은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가 발생하면, 한 가정의 계층 혹은 주택구매능력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주거지 환경수준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 ●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수준은 균등성과 군집성 차원으로 나누어 측정하는데, 균등성은 지니계수, 군집성은 Moran’s I, 균등성과 군집성을 통합하는 공간지니계수로 측정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의 주택공시가격 데이터를 사용하여 2011, 2016, 2021년을 기준으로 연도별 주거지 분리를 측정 ● 서울과 대전의 국가기초구역 중 최근 고가주택 또는 저가주택 군집규모가 변화된 지역의 주민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표적집단 심층토의를 통해 주거지 분리수준 조사 정책방안 ➊ 5개 대도시를 조사한 결과 2021년의 경우 주택가격에 의한 높은 공간적 군집수준이 나타나며,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군집지역이 견고하게 구축되어 있음 ➋ 5개 대도시는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가 존재하고, 최근 5년 동안 주거지 분리수준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서울은 이미 ‘심각한 주거지 분리수준’에 근접 ➌ 저가주택 군집지역에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대규모 신규 아파트단지 건설을 촉진하면, 젊은 층 인구 유입, 쇼핑·편의시설 입점을 유발하여 주거지 분리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이 가능 ➍ 저가주택 군집지역의 환경 개선과 이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은 저렴한 주택재고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공공임대주택을 지역별로 고르게 공급하는 주거복지정책 추진과 병행할 필요 ➎ 본고에서 소개한 주거지 분리 측정방법과 고가주택/저가주택 군집지역 지도는 대도시의 주거지 분리수준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정책대상지역의 구체화를 위한 활용에 도움
등록일 2023-12-18
발간물 > 단행본
[창조적 도시재생 시리즈 79] 글로벌 도시들과 현지 쇼핑거리들
단행본
저자 Sharon Zukin
발행일 2017-07-01
연구원소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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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와 정책적 시사점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와 정책적 시사점” 국토硏, 국토정책Brief 제945호 □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란 한 도시 내에 고가주택으로 구성된 주거지와 저가주택으로 구성된 주거지가 뚜렷하게 서로 구분되어 분포하는 현상임 ◦ 사회경제적 계층 혹은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가 발생하면, 한 가정의 계층 혹은 주택구매능력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주거지 환경수준이 달라지고, 심할 경우 사회경제적 지위의 대물림을 유발할 수도 있음 ◦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는 균등성과 군집성 차원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균등성은 지니계수, 군집성은 Moran’s I로 측정하며, 최근에는 균등성과 군집성을 통합한 공간지니계수로도 측정 □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이윤상 부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국토정책Brief 제945호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와 정책적 시사점”을 통해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 수준을 측정하고 사례지 분석결과의 시사점과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의 국가기초구역별 평균 주택공시가격 데이터를 사용하여 세 시점(2011, 2016, 2021년)의 주거지 분리 수준을 측정한 결과 ◦ 서울의 지니계수, Moran’s I, 공간지니계수는 모두 2011~2016년 기간에는 감소했다가, 주택가격 상승기인 2016~2021년 기간에 다시 증가 ◦ 부산, 대구, 인천의 모든 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 대전의 지니계수와 공간지니계수는 2011~2016년 기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2016~2021년 기간에 증가했고, Moran’s I는 2011~2016년 기간에는 감소했다가, 2016~2021년 기간에 다시 증가했음 □ 표적집단 심층토의 등의 방법을 통해 서울과 대전의 주거지 분리 변화 사례지역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으로 구성된 지역이 대규모 신규 아파트단지 건설과 그에 따른 주거환경의 변화 없이 유지될 때, 이 지역은 도시 내에서 저가주택의 군집지역이 될 가능성이 큼 ◦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아파트단지의 건설은 해당 지역과 그 주변에 주택가격 상승을 초래하여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 ◦ 교통 및 생활환경 수준도 주거지 분리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는데, 정부가 개입할 여지가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 □ 이윤상 부연구위원과 연구진은 분석결과의 시사점과 활용방안을 다음과 제시하였다. ◦ 5개 대도시를 조사한 결과 2021년의 경우 주택가격에 의한 높은 공간적 군집수준이 나타나며,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군집지역이 견고하게 구축되어 있음 ◦ 5개 대도시는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가 존재하고, 최근 5년 동안 주거지 분리수준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서울은 이미 ‘심각한 주거지 분리수준’에 근접 ◦ 저가주택 군집지역에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대규모 신규 아파트단지 건설을 촉진하면, 젊은 층 인구 유입, 쇼핑·편의시설 입점을 유발하여 주거지 분리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이 가능 ◦ 저가주택 군집지역의 환경 개선과 이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은 저렴한 주택재고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공공임대주택을 지역별로 고르게 공급하는 주거복지정책 추진과 병행할 필요 ◦ 본고에서 소개한 주거지 분리 측정방법과 고가주택/저가주택 군집지역 지도는 대도시의 주거지 분리수준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정책대상지역의 구체화를 위한 활용에 도움
등록일 2023-12-20
연구원소식 > 공지사항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행사개요 * 행사명 :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 일 시 : 2021. 11. 1. (월) ~ 15.(금) * 행사내용 : 국내 제조, 유통, 서비스기업, 국내외 소비자 등 전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쇼핑행사
등록일 2021-10-28
연구원소식 > 보도자료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필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필요”국토硏, 국토정책Brief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업용 부동산 수요이용 행태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이하 ICT)의 발전에 의한 산업구조와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에 따라 도시 내 상업용 부동산의 이용에 대한 전통적 수요 및 입지에 변화가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이태리 연구위원 연구팀은 주간 국토정책Brief 제836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업용 부동산 수요이용 행태 변화』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 현황 및 전망과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관리계획 측면의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 상업용 부동산의 상가 비중은 오피스보다 높으며, 전반적으로 재고량·공급량·거래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수요 및 이용행태 변화 특성은, ◦ 소비 방식의 변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공유경제와 효율적인 공유오피스, 복합쇼핑몰과 몰링(malling)문화* 등장, * 쇼핑·외식·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동일 장소에서 동시에 하는 소비패턴 ◦ 교외 대형 복합쇼핑몰과 도심 소형 생활밀착형 매장, 대형 도시 근교 물류센터와 소형 도심형 물류센터, 상업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 서비스 확대, ◦ 향후 상업용 부동산 공간 및 입지 변화는 차별화된 오피스의 유연한 운영, 편리하고 즐거운 상가 확대, 첨단 물류센터 진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요약된다.□ 연구팀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통한 상가와 오피스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 2020년 이후 상가는 서울에서 거래량을 유지하지만, 강원·충북·제주 지역에서는 14% 이하, 경남·전남·충남 지역에서 35%, 경북·전북 지역에서 50%, 경기 지역에서는 65% 수준까지 거래량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오피스는 2020년 이후 서울·대전·세종·울산은 거래량을 유지하지만, 강원·경기·충청·전남 지역은 14% 이하, 경상·제주 지역은 35%, 전북 지역은 50% 수준까지 거래량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 봤다.□ 상업용 부동산 수요․이용행태 변화가 주는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 (배치·공급) 과거에 비해 미래에는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존 상업용 부동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요가 따라올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양을 신규 공급하여 비율을 유지 관리, ◦ (시장 모니터링)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민간과 공공 자료를 통합하고 보유 및 축적하여 상업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구축한 후 시장을 모니터링, ◦ (계획적 조정·분배) 기존 상업지역에 복합용도지구를 설정하여 공실을 줄임과 동시에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에 추가지침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등록일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