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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고양 국민임대 신도시 어떻게 개발되나] 친환경 자족도시 조성
건설교통부가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 일대에 150만평 안팎의 대규모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건설키로 했다. 이는 이 지역이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로 이미 도시화가 상당부분 진전돼 개발압력이 거세 방치할 경우 난개발 등 기형적인 도시로 탈바꿈될 것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는 등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환경친화적인 계획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지구=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덕송·화접리 일원에 총 154만5000평 규모로 조성된다.서울 태릉 동측 불암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광역도시기본계획에 그린벨트 해제예정지에 포함돼 있다. 서울과 구리시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개발압력이 거세다.지구내 용암천 등 소하천을 활용,친수공간으로 개발되며 자족기능 확보차원에서 지구내에 정보산업시설이 유치된다. 전체 용지중 35.3%인 54만5000평이 주거용지로 개발돼 국민임대주택 1만576가구 등 2만1000가구가 건설된다. 일반 분양용 아파트는 2007년하반기,국민임대주택은 2008년 상반기부터 각각 공급된다.입주는 2009년부터 시작된다. 또 5만평은 상업 및 업무용지로 조성된다. 25.2%는 공원 등 녹지로 활용된다. 43,47번국도,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가 단지를 지나며 지구와 접한 경춘선 복선전철이 오는 2009년 완공되면 철도로 서울 청량리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고양시 삼송지구=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산·신원·오금·원흥·용두·대자동 일대에 149만평 규모로 건설된다.국민임대주택 1만1099가구 등 총 2만2160가구가 들어선다. 역시 2007년 하반기에 분양주택이,2008년 상반기부터는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일산신도시와 서울의 중간지점으로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 광역도시기본계획상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에 포함돼 개발압력이 높은 곳이다.지구내 창릉천을 비롯,북한산∼서오릉∼고양시 원당 농협대의 녹지축을 연계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애니메이션산업 등 자족기능이 유치된다. 녹지율이 25.8%로 계획됐다. 지하철 3호선과 통일로가 단지를 관통하고 서울 구파발과 인접해 도심 접근성이 양호하다. ◇시흥시 능곡지구= 시흥시 능곡동 일원에 29만8000평 규모로 개발된다. 지난해 11월 개발계획이 확정돼 현재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중이며 4월부터 보상에 들어간다.역시 그린벨트 해제지에 건설되는 것으로 주택 5859가구가 건설돼 인구 1만7577명을 수용한다.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9월 부지조성공사를 착수해 2005년 상반기부터 지구내 분양아파트의 공급을 시작한다.시흥시청으로부터 남동쪽으로 1㎞ 지점에 위치해 있는 도심형 주택단지다. 안산∼시흥∼부천을 연결하는 39번 국도와 접해 있고,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시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및 안산선 전철 등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등록일 2004-02-17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수원이의동에 행정신도시
경기 수원시 이의동 일대 337만평이 경기도 행정신도시로 개발된다. 이곳은 경기도청 등 10개 행정기관과 중소기업 1000개를 유치하는 주거형 베드타운형태인 기존 신도시와는 달리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완 벽한 자족도시 형태로 조성된다. 또 녹지율이 45.5%에 달해 분당(20%),일산(22%),김포(28%)는 물론 판교 (35%)를 능가하는 친환경 그린시티로 꾸며진다.주택은 2만가구가 건설 될 예정이다. 30일 설교통부와 경기도는 수원시 이의동 일대 337만평을 ''경기 첨단 .행정신도시'' 개발예정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개발예정지 및 주변지역은 이미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1일부터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제한조치도 발효된다. 건교부는 내년 상반기중 수원이의동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공시하고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6년 하반기 주택분을 시작해 2 010년 12월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행정신시개발로 정부재정투자없이 19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만명의 고용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추정사업비는 보상비 3조2000 억원과 기반설조성비 2조6000억원 등 모두 5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주택 2만가구 건설=행정신도시에는 337만평에 주택 2만가구를 짓는다 . 강남대체신도시로 꼽히는 판교가 284만평에 2만9700가구를 짓는데 이보 다 훨씬 저밀도로 개발되는 셈이다. 인구밀도도 ㏊당 54명으로 판교(98명),김포(132명),분당(198명),일산(1 76명)보다 훨씬 낮다.내 신도시중 가장 쾌적한 형태로 개될 예정이라 는게 경기도의 설명다. 경기도는 행정신도시 2만가구중 단독주택을 3000가구 짓고 나머지 1만7 000가구를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으로 지을 예정이다.아파트 중 700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녹지률도 45.5%로 일산이나 분당 의 배를 넘고 국내 신도시중 최고수준이다. 신도 토지이용 기본구상을 보면 주거지는 76만5325평으로 전체의 22. 7%.나머지는 상업용지 7만5625평(2.3%),행정타운 7만2600평(2.1%),공 녹지 153만6700평(45.5%),산업시설 32만650평(9.5%)이며 도로 등 나 머지가 59만8950평으로 17.9%에 달한다. ◆수도권 첫 자족도시=판교,분당,일산 등 국내 신도시는 대부분 베드타 운으로 개발됐다.자족기능을 갖췄다해도 극히 일부에 그쳤다. 그런데 수원 이의동 행정신도시에는 도청 등 행정기관이 대거 옮겨오고 첨단 중소기업이 대거 유치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 도시''가 아닌 거 의 완전한 자족형도시로 개발된다. 경기도의 자족기능 유치계획을 보면 상업업무용지에 1150개 업소를 유 치하는 것을 비롯해 신도시에 중소기업 1000,위락시설 17곳,학교용지 15곳,행정기관 10개 등 직장 2192개를 유치해 9만9307명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도시 27만평에다 IT,BT 등 첨단산업과 중소기업,나노센타 등 을 유치하고 주변의 경기대,아주대,삼성전자 등과 연계한 산한연 벨트 도 구축할 방침이다.주택을 2만가구만 건설키로 한 것도 자족기능 강화 하기 한 것이다. ◆교통대책은=자족도시 특성에 맞춰 서울 출퇴근 노선보다는 경기남부 권 및 수원시가지와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교통대책 촛점이 맞춰져 있 다.전철 신분당선을 수원 화서역까지 연장(17㎞)고 수원시 내부를 순 환하는 경전철(16㎞)와 광역급행버스시스템(BRT)도 도입된다.의왕-과천 간 고속화도로를 확정하고 지구외 5개노선 22.2㎞의 도로를 개설한다. 신도시개발이익을 전액 광역교통대책에 재투자한다는게 건교부의 설명 이다. 그러나 경기도 남부권은 그동의 난개발때문에 교통난이 심각한데 뚜 렷한 교통대책없이 판교에 이어 수원이의동 신도시를 개발하면 교통난 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린시티로 개발=수원이의동은 광교산 자락과 원천유원 등 수변공 간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양호한 지역이다.그런데 최근 유원지 주변에 모텔,음식점 등이 들어서고 광교산에도 공장 카페 주 등이 들어서는 등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를 신도시로 묶어 친환경개발을 하 겠다는게 건교부의 설명이다. 하수는 고도처리 생태수로,생태습지,인공연못으로 흘려보내 자연정화 를 유도하고 지구내 소하천은 생태하천으로 정비해 유원지내 저수지와 연계된 물순형 생태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등록일 200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