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대한 검색 결과
- 전체(118) 선택됨
- 발간물(92) 선택안됨
- 연구원소식(24) 선택안됨
- 국토교육(0) 선택안됨
- 멀티미디어(1) 선택안됨
- 콘텐츠(0) 선택안됨
- 첨부파일(1) 선택안됨
- 직원검색(0) 선택안됨
발간물 (92)
더보기연구원소식 (24)
더보기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기로에 선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가을엔 오르지 말아요”
등록일 2024-08-27
연구원소식 > 공지사항
「제11회 아름다운 우리 국토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제11회 아름다운 우리 국토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토연구원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국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취하기 위해 「제11회 아름다운 우리 국토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정된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응모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반 주제 구분 작품명 장소 수상자 대상 농부가 그린 그림 경기 평택시 박○준 최우수상 가을동화처럼 아름다운 곳 전북 진안군 김○진 신비로운 김녕 바닷길 제주 제주시 김○수 우수상 극락정토에 앉아 경남 고성군 김○진 고구마 수확 충남 태안군 신○희 보리향기 전북 고창군 황○자 장려상 북한산 백운대의 아침 경기 고양시 김○영 겨울사냥 강원 평창군 김○희 대청도의 풀등 인천 옹진군 김○정 인천대교의 일몰 인천 연수구 전○희 빌딩숲 운해 서울 송파구 최○희 완산 꽃동산 전북 전주시 홍○찬 입선 ※ 첨부파일 참조 ※ 수상자명은 가나다순입니다.
등록일 2023-12-13
연구원소식 > 보도자료
청년의 지역이동과 정착
“청년의 지역이동과 정착” 국토硏, 「균형발전 모니터링 & 이슈 Brief」 제11호 발간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균형발전 모니터링&이슈 Brief」 제11호를 발간했다. ◦ 이번 호는 ‘청년의 지역이동과 정착’을 주제로 청년의 지역이동 패턴과 핵심 요인 분석 및 지역정착 과정에서의 인식 조사에 기초하여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 청년의 지역이동 패턴과 이동·정착의 핵심 요인 및 지역 이미지를 분석하기 위해 지방 거주 경험이 있는 청년 1,000명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청년이 체감하는 삶과 일자리] □ (청년의 삶의 질은 낮은 수준) 우리나라 청년의 삶의 만족도는 OECD 회원국 중 압도적인 최하위이며, 취업을 포기한 청년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and Training) 비율도 OECD 회원국 중 콜롬비아, 이탈리아, 멕시코에 이은 4위 수준이다. □ (첫 취업 시 일자리가 집중된 수도권으로 이동) 청년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에서 부동산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며, 대학 졸업 이후 일자리가 집중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 청년과 연관된 뉴스키워드 분석 결과(2010년, 2020년), 일자리 관련 키워드가 꾸준히 상위로 노출되고 있으며, 최근 일자리 외에 서울, 부동산 키워드가 상위로 노출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 수도권 및 광역시로의 청년이동 쏠림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으나, 2000년 이후 모든 지역에서 전체인구 중 청년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아래 분석은 지방 거주 경험이 있는 청년 1,000명을 ‘수도권→지방(321명)’, ‘지방→수도권(359명)’, ‘지방→지방(320명)’으로 유형화하고 지역이동, 지역정착, 지역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임 [청년의 지역이동] □ (수도권과 인접지역 간 이동 활발) 청년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수도권→지방’ 유형)에서는 충남으로의 이동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경우(‘지방→수도권’ 유형)는 강원으로부터의 이동이 두드러진다. ◦ ‘수도권→지방’ 유형에서는 충남(42명)·경북(31명)·강원(29명)·전북(28명)으로의 이동이, ‘지방→수도권’ 유형에서는 강원(42명)·경북(38명)·경남(37명)·충남(35명)으로부터의 이동이 많이 나타났다. □ (청년 이동의 핵심 요인은 일자리) 모든 지역이동 유형에서 청년이 이동하는 압도적 요인은 ‘일자리’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지방’ 유형 및 ‘지방→수도권’ 유형에서는 ‘교육’이, ‘지방→지방’ 유형에서는 ‘주거환경’이 ‘일자리’ 다음으로 중요하게 나타났다. ◦ 지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 비용’과 ‘대중교통 편의성’ 등도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래 살고 싶은 지역은 서울) 전체 청년 중 1/3 이상이 서울에서 살고 싶다고 응답하였으나, 지방에서 지방으로 이동한 청년(‘지방→지방’ 유형)의 경우 부산 응답 비율이 서울 응답 비율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이동 유형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청년의 지역정착 및 정서] □ (수도권 거주자가 거주공간 마련에 더 큰 어려움) 거주공간 마련에 느끼는 어려움은 ‘지방→ 수도권’ 이동 청년이 ‘수도권→지방’, ‘지방→지방’ 이동 청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정보공유와 친교 목적으로 지역 참여) 지역사회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35.7%)고 답한 청년들의 참여 목적을 조사한 결과 지역정보 공유, 또래집단 교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수도권→지방’ 이동 청년의 경우 또래집단 교류 목적이 지역정보 공유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 (배타성은 지방에서, 성장 인식은 수도권에서 강함) ‘수도권→지방’, ‘지방→지방’ 유형의 지역이동을 경험한 청년이 지역 배타성을 더 강하게 느끼며, ‘지방→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은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인식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절반 이상의 청년은 지역의 배타적 인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나, ‘수도권→지방’, ‘지방→지방’ 유형 청년과 직업이 자영업자·프리랜서인 청년은 상대적으로 지역의 배타성을 강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방→수도권’ 유형은 ‘수도권→지방’, ‘지방→지방’ 유형에 비해 지역의 삶을 통해 성장한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으며, 직업군별로 보면 대학(원)생이 직장인에 비해 성장한다고 인식하였다. [청년이 바라보는 지역 이미지] □ (청년은 지역에서 가을, 클래식, 원색을 연상) 청년이 현 거주지역에서 연상하는 계절은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지역에서 연상하는 음악장르는 클래식, 팝, 힙합 순으로, 지역과 어울리는 색깔은 원색, 파스텔, 흑백 순으로 응답하였으나 대도시-중·소도시-농촌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었다. [시사점] ◦ 균형발전 정책에서 취업 등 어려움으로 삶의 질이 낮고 활력이 떨어지는 청년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증대될 필요가 있으며, 지역이동 유형별로 당면한 문제가 상이하므로 지역이동 유형에 맞춘 세심한 균형발전 정책이 요구된다. ◦ 특히, 일자리는 청년 이동의 핵심 요인이며 첫 취업 과정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지방의 대학과 양질의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및 대학 특성화, 인재 배출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 교육, 주거환경, 교통 등의 편의성도 일자리와 함께 청년 이동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므로 향후 주거 여건, 교통 편의성, 다양한 교육 기회 등이 제공되는 지역 혁신공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 청년의 지역정착 지원 정책의 체감도가 낮으며, 또래집단 교류 및 네트워킹 등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므로 일자리·주거 등 하드웨어적 접근을 넘어 소프트웨어적 접근 방식의 다각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등록일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