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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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는 초고령사회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 연구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고령층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혜란 연구위원이 수행한 「활력있는 초고령사회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 연구」는 고령자의 활력있는 삶을 위한 대중교통의 역할을 조망하고, 고령자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최근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종종 보도되면서 고령자의 운전 감소를 유도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고령자는 운전을 하지 않으면 장을 보고 병원을 가는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호소한다. 고령자가 일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고령자의 건강 유지와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이를 위한 대중교통의 역할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정책 개선의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령자 활동패턴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면 고령자가 더 많은 활동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이 이 연구의 가장 큰 의미이다. 기존 연구들은 대체로 고령자 교통정책을 교통약자 지원 정책과 차이를 두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하여 보행에 불편함이 크지 않은 건강한 고령자의 경우에도 세심하게 고안된 대중교통 정책 시행으로 삶의 만족도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지방 대도시의 대중교통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OO시에 현장 답사를 갔었다. 전국적으로 순대로 유명한 거리이자 오일장이 열리는 상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류장에는 버스노선이 몇 개 운영되지 않았으며, 버스 도착 정보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특히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불분명하고 횡단보도에는 신호가 없어서 안전한 보행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느꼈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는 먼저 현황에 대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다. KRIHS: 연구수행 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이 연구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분석을 시도하였는데, 그중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새로운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접근성이 25km 이내로 확보되어야 고령자의 활동반경을 넓히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인한 효과를 시뮬레이션하여 제시할 수 있었던 점이 뿌듯하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국토공간을 이동하며 풍요로운 삶을 만끽하는 교통환경을 위한 정책 방안을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제안하는 연구를 하고 싶다. 도로와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간의 경계를 허물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 김혜란 연구위원은 200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통공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국토연구원 국토인프라‧공간정보연구본부 도로정책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도로 계획 및 정책, 도로 관리 체계, 고령자 교통정책 등이다.
등록일 2025-10-01
연구원소식 > 보도자료
(워킹페이퍼)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공동체 갈등, 주민 체감 환원사업으로 극복할 수 있어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공동체 갈등, 주민 체감 환원사업으로 극복할 수 있어"- 국토硏, 워킹페이퍼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공동체 갈등 해결 사례 연구』 - □ 한국관광공사의 2018~2020년 여행트렌드 분석에 의하면, 근거리여행, 여행의 일상화, 원도심여행, 지역명소 여행 등이 관광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관광객의 관광공간도 유명관광지에서 지역과 지역민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확장되며 오버투어리즘 문제는 점차 심화될 전망이다. □ 관광객의 관광활동이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확장돼 주민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활용한 주민소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체 구성에 소홀할 경우 주민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관광객에게 적대감을 갖게 될 뿐 아니라, 마을의 관광지화로 발생하는 이권으로 지역공동체 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안소현 책임연구원은 워킹페이퍼『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공동체 갈등 해결 사례 연구』에서 부산광역시 감천문화마을 사례를 검토한 결과,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공동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을의 관광지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혜택이 주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오버투어리즘은 관광객의 급증으로 야기된 현상이지만, 그 이면에는 교통문제, 지구단위계획문제 등 여러 사안이 맞물려 있으며, 관광지화로 인한 개발 이익을 누리는 데 상대적인 불평등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에 대해 지역공동체 구성원 각자가 처한 상황과 견해가 다르므로 주민 간 상호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조직이 필요하다. □ 부산광역시 감천문화마을도 마을이 관광명소로 부상함에 따라 마을 주민이 불편을 겪고, 마을 공동체 내 이해집단 간의 갈등이 발생했으나, (사)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는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사업을 만들어 시행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마을의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는 자생하는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조성 및 운영지원 등에 간한 조례」제정을 통해 주민협의회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비롯하여, 감천문화마을의 정체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감천문화마을 지구단위 계획」을 통해 건축물의 높이, 색채 등을 규정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한 프렌차이즈 입점을 제한하는 등 행정적 지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사)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는 마을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내외 행위자들 간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의와 상호작용을 통해 마을을 운영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 안소현 책임연구원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익이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 전체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 주도의 마을사업 운영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안소현 책임연구원은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지역공동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협의체를 통한 이해집단 간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편익의 지역환원을 위한 마을사업 운영 ▲주민주도 마을사업의 공정성 확보 ▲마을사업의 지역환원과 감독수준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정 ▲공공과 민간의 역할 정립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언했다.
등록일 2020-01-16
연구원소식 > 언론보도
[오! 평범한 나의 셋방]최저주거기준 유명무실…‘1인 가구 공공임대’에 해법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1130600015&code=940100#csidxb1337e87df1706c860f31da788c35ff
등록일 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