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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인구이동 특성과 정책적 시사점

지역 간 인구이동 특성과 정책적 시사점

 

민성희 연구위원, 배인성 전문연구원


1> 수도권-비수도권 간 인구이동은 2013년부터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전출이 많아지다 2017년 이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로 전환됨


2> 핵심생산인구(25~49세) 및 15~49세 여성의 인구이동지수는 경기도 남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등에서 높게 나타남


3> 고령인구(65세 이상)의 인구이동지수는 지방의 군(郡)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서울특별시 등 대도시의 구(區) 지역에서 낮게 나타남


4> 이동사유별 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주택’으로 인한 이동 비율이 가장 높으나 점차 감소하고 있고, ‘직업’상의 이유로 인한 이동 비율은 증가함


5> ‘직업’ 및 ‘교육’으로 인한 순이동은 서울특별시 내의 구에서 나타났고, ‘주택’으로 인한 순이동은 서울특별시 주변의 경기도 시(市) 지역에서, 순유출은 서울특별시 내의 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됨


정책적 시사점

 

 ① 지역 여건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 및 이동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인구유입정책 추진 필요


 ② 인구이동 현황을 지역 현황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고, 인구이동 정도에 따라 인구이동 관심지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는 제도 도입 필요

 

 ③ 도시·군기본계획 수립 시 계획목표로서 계획인구 지표 외에 도시 현황 모니터링 지표로 인구이동 지표를 추가하고 대응방안 마련 필요


 ④ 지역 주민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인구이동에 대한 사전 정책대응 강화 필요

첨부파일
  • pdf 첨부파일 국토정책브리프-802호.pdf (0Byte / 다운로드:379)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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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