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00만여 명(2022년 9월 기준)이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주로 발생함에 따라 도쿄도 내 주민들의 생활양식도 함께 변화
◦ 일본의 2022년 9월 말 지역별 누적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대부분 도쿄도, 오사카부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발생
◦ 도쿄 도심부는 공실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유동인구가 현저히 줄어든 반면, 도쿄 외곽지역은 지역 간 이동이 증가 추세 ◦ 도쿄 도심부와 주요 외곽지역의 유동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도심부보다 외곽지역의 유동인구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에서는 원격근무 확산과 거주지 선호 변화 발생
◦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으며, 주로 만 명 이상 대기업에서 원격근무 형태가 보편화
◦ 도쿄도 내 30~40대 육아세대가 교외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반면, 20대 젊은 세대는 도쿄도 내로 전입하는 경향
■ 코로나19 이후 일본정부는 디지털정부구상, 디지털전원도시 국가구상 등 추진
◦ 디지털전원도시 국가구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전략의 핵심으로 5대 지역과제 해결, 3대 디지털 기반 정비, 6가지 지역비전 등으로 구성 ◦ 디지털전원도시 국가구상 실현단계를 성숙도에 따라 스타터(Starter)-플레이어(Player)-리더(Leader)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모니터링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
■ 지역밀착형 사업구조 구상 및 성과관리체계 마련을 통해 기존 지역창생정책, 스마트시티 및 슈퍼시티 정책 계승과 효율적 추진유도 예정
◦ 디지털전원도시 국가구상은 기존 마을·사람·일자리창생종합전략, 스마트시티·슈퍼시티 정책 등 지역활성화전략을 계승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 ◦ 디지털전원도시 국가구상 교부금 신설, EBPM(Evidence-based Policy Making) 체계 마련 등을 통하여 디지털전원도시가 지속적으로 진화하기 위한 정책목표 설정 및 성과관리 추진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