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7회 국공유지 전문연구모임 

일시｜2022년 8월 2일(화) 10:30

장소｜국토연구원 7-1 회의실

주제｜탄소중립도시와 국공유지의 장기적 활용방안

전문가｜이승일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탄소중립도시란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나머지 탄소는 흡수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시티 중에서도 교통은 체감이 가장 큰 분야로 속도(speed), 안전(safet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제공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모빌리티의 출현은 기존의 공간구조가 해체되고, 저렴해진 교통비용만큼 확산된 공간구조가 예상된다. 또한 교통시설의 면적을 대폭 줄이는 스마트 모빌리티로 기존 도시지역에 잉여의 토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공간구조로서 다핵 분산집중 공간구조로 가야 하며 이는 미래 교통, 건물, 탄소흡수 영역에서 탄소중립 효과가 높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공간구조가 될 것이다. 또한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 덕에 미래의 역세권은 지금보다 공간범위가 확대되고 지가도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국가나 지자체의 토지 매입 가능성이 제고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