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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다(KIUDA)를 통해 한국-중남미 역량, 잠재력, 새로운 시장을 키운다”

  • 작성일2016-05-24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9,653

키우다(KIUDA)를 통해 한국-중남미 역량, 잠재력, 새로운 시장을 키운다

- 미주개발은행과 국토연구원 공동주최 중남미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시행

 

 

- 키우다(KIUDA)”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의 줄임말로 지식공유를 통하여 상호간의 관계와 역량을 키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음

- 중남미는 최근 정치가 다소 안정화되면서 새로운 세계 경제의 성장기반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도시화(도시화율 80%)에 따른 다양한 도시 및 주택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 KIUDA는 중남미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 현재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중남미 도시 및 주택 문제 해결 및 해당분야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함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523()부터 28()까지 6일간 중남미 5개국의 장차관 등 고위급 공무원 12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분야 개발경험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이는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와 공동으로 기획한 3개년도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KIUDA)’프로그램 중 2차년도 과정이다 (2015~2017년도).

국토연구원은 201210월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MOU 체결 후 2013년부터 공동 연례워크숍, 초청연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사업(Technical Cooperation, TC)을 진행 중

 

- 이번 KIUDA 프로그램에는 솔레다드 누녜즈 장관(파라과이 주택부), 우고 페르난도 고메즈 차관(과테말라 계획부), 이반 께르 차관(아르헨티나 내무공공주택부), 레나 씨꼬네 위원장(도미니카공화국 주택보증 대통령위원회)등 중남미 주요국 고위공무원 12인과 미주개발은행 직원 2인이 참석하였다.

 

중남미 참석국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프로그램 기간 동안 연수단은 한국의 국토개발, 신도시 개발, 주택, 수도권 관리 및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관련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 연수 기간 동안 현장 시찰로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 동탄 제2신도시 등을 방문하고 유관기관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524()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과의 간담회, 527()에는 강호인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중남미 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의 성공적 시작을 위하여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은 23() 웨스틴 조선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하는 개회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남미지역-미주개발은행-국토연구원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하는 계기로 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중남미 참가국과 한국은 국가별 주요 도시문제 및 주택 분야의 현안을 공유하고 자금조달방안과 주체에 대하여 각국의 제도적 특성및 차이점을 심층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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