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다(KIUDA)를 통해 한국-중남미 역량, 잠재력, 새로운 시장을 키운다”
- 작성일2016-05-24
- 분류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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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다(KIUDA)를 통해 한국-중남미 역량, 잠재력, 새로운 시장을 키운다” - 미주개발은행과 국토연구원 공동주최 중남미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시행 |
- “키우다(KIUDA)”는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의 줄임말로 지식공유를 통하여 상호간의 관계와 역량을 “키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음 - 중남미는 최근 정치가 다소 안정화되면서 새로운 세계 경제의 성장기반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도시화(도시화율 80%)에 따른 다양한 도시 및 주택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 KIUDA는 중남미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 현재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중남미 도시 및 주택 문제 해결 및 해당분야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함 |
□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5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6일간 중남미 5개국의 장차관 등 고위급 공무원 12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분야 개발경험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이는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와 공동으로 기획한 3개년도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KIUDA)’프로그램 중 2차년도 과정이다 (2015~2017년도).
※국토연구원은 2012년 10월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MOU 체결 후 2013년부터 공동 연례워크숍, 초청연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사업(Technical Cooperation, TC)을 진행 중
- 이번 KIUDA 프로그램에는 솔레다드 누녜즈 장관(파라과이 주택부), 우고 페르난도 고메즈 차관(과테말라 계획부), 이반 께르 차관(아르헨티나 내무공공주택부), 레나 씨꼬네 위원장(도미니카공화국 주택보증 대통령위원회)등 중남미 주요국 고위공무원 12인과 미주개발은행 직원 2인이 참석하였다.
□ 중남미 참석국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프로그램 기간 동안 연수단은 한국의 국토개발, 신도시 개발, 주택, 수도권 관리 및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관련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 연수 기간 동안 현장 시찰로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 동탄 제2신도시 등을 방문하고 유관기관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5월 24일(화)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과의 간담회, 5월 27일(금)에는 강호인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중남미 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연수의 성공적 시작을 위하여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은 23일(월) 웨스틴 조선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하는 개회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남미지역-미주개발은행-국토연구원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하는 계기로 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중남미 참가국과 한국은 국가별 주요 도시문제 및 주택 분야의 현안을 공유하고 자금조달방안과 주체에 대하여 각국의 제도적 특성및 차이점을 심층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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