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 부문에서의 통행시간 신뢰성 편익의 개념을 살펴보고, 실제 교통투자 타당성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였음

  - 통행시간 신뢰성은 통행시간의 변동 정도를 의미하며 편익화하기 위해서는 통행시간 신뢰성 지표 산정과 통행시간 신뢰성 가치(원단위) 산정 절차가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음
  - 그러나 객관적으로 통행시간 신뢰성 지표(표준편차)를 산정하기 위한 데이터 확보는 미흡한 실정임

■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제공하는 VIEW-T 데이터의 존재는 고무적일 수 있음

  - VIEW-T에서는 하위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 유형의 시간대별 속도, 교통량을 수집·가공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통행시간 신뢰성 지표 산정 연구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일 것으로 판단됨
  - 현재 VIEW-T에서는 시각화된 그림만 조회할 수 있지만, KTDB 교통분석자료 신청 등을 통해 도로 링크의 속성 데이터가 공개될 수 있다면, 통행시간 신뢰성 지표 관련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향후 연구로 신설사업의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통행시간 신뢰성 지표를 산정할 것인지, 표준편차의 변화를 금액화하기 위한 원단위가 어떤 값이 타당한지 등의 검토 또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