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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 개최

  • 등록일2025-02-05
  • 조회수517

2025년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 개최


 

일 시 ㅣ 2025.2.5.(수)

장 소 ㅣ 국토연구원 강당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25() 1430분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2025년도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간의 소통을 통해 국정과제 지원 및 국토정책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 김지연 국토정책관, 정우진 도시정책관, 김헌정 주택정책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 등 11인이 참석했고, 국토연구원 심교언 원장, 김명수 연구부원장, 이순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등 40인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협의회는 진현환 1차관의 모두 말씀을 시작으로, 국토·도시·주택·건설 분야의 각종 현안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진현환 1차관은 올해는 국토종합계획 수정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토연구원에서 저출생·지방소멸·저성장과 같은 대한민국 국토 공간을 둘러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언을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국토 공간을 둘러싼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토연구원과 같은 싱크탱크의 역할이 중요하다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도시공간을 혁신하는 것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과제도 함께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도시, 주택토지·건설 현안 및 대응 발제에서는 윤영모 연구위원의 국토 대전환을 위한 초광역 메가시티 육성 전략을 시작으로, 윤정재 부연구위원의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군기본계획 제도 개편 방안’, 황관석 부연구위원의 부동산시장 전망과 과제’, 이세원 부연구위원의 ‘Urban 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가 발표됐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 및 각 주무부서 국·과장 등 현장 참석자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국가산단과 도심융합특구 등 새로운 성장거점 조성과 주거 부담은 낮추며 도심 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특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부동산 정책의 필요성과 빈집, 빈 상가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