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개원 46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등록일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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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개원 46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일 시 ㅣ 2024. 10. 17.(목)
장 소 ㅣ 국토연구원 강당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은 개원 46주년을 맞아 10월 17일(목) 14:00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대전환 시대, 위기 대응과 미래국토 발전전략’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면서 국토 미래 발전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과제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의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대전환 시대, 위기 대응과 미래국토 발전전략’을 주제로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정우성 연구위원(국토연구원)은 ‘메가트렌드와 국토미래 전망’발표를 통해 국토·교통 분야 메가트렌드와 이슈를 검토하고, 국토변화동인과 시나리오 도출을 통해 시나리오 기반 국토미래 전략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윤은주 부연구위원(국토연구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도시공간 조성전략’을 주제로 한국형 탄소중립도시의 개념을 정립하고 탄소중립도시 이행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과 계획모형을 구체적인 지자체 사례를 들어 제시했으며, 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백진 선임연구위원(국토연구원)은 ‘차세대 모빌리티 기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개념을 설명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전망과 국내 추진 현황을 차세대 모빌리티 기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이순자 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앞선 주제발표를 토대로 대전환 시대,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국토전략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에는 박성원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송태진 교수(충북대학교), 이동근 교수(서울대학교), 윤의식 과장(국토교통부), 최창규 교수(한양대학교), 하경준 연구위원(부산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국토연구원 심교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토에 닥친 위기에 대응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발전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경주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