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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합계획 50년’ 기념 세미나 개최

  • 등록일2022-10-27
  • 조회수1071

‘국토종합계획 50년’ 기념 세미나 개최


일        시 ㅣ 2022년 10월 27일(목)

장        소 ㅣ 국토연구원 2층 강당



  국토연구원은 10월 27일(목) 2층 강당에서 ‘국토종합계획 50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 50년간 국토종합계획이 이룬 국토의 발전과 한계를 성찰하고, 국토종합계획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국토의 눈부신 성장이라는 지난 50년 국토계획의 성과와 함께, 난개발과 환경 파괴, 수도권 집중 문제 등의 한계를 동시에 지니고 있음을 성찰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국토연구원이 앞으로도 좋은 국토 정책을 개발하고, 앞으로의 국토종합계획을 풍부하고 실효성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축사, 그리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본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의 첫 발표는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국토종합계획 50년의 회고와 성찰’, 두 번째 발표는 조만석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미래국토를 말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은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권도엽 前 국토해양부 장관,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이정식 前 국토연구원장, 박양호 前 국토연구원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학술부회장, 김영환 한국도시설계획학회 고문, 류찬희 서울신문 선임기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유튜브(국토TV)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기획서 ‘국토종합계획 50년 1972-2022’는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