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 현황과 한·러 경제협력 과제’ 전문가 특강 개최
- 등록일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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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 현황과 한·러 경제협력 과제’ 전문가 특강 개최
일시|6월 16일 월요일 장소|국토연구원 주제|러시아 중앙정부의 극동러시아관련 개발정책 방향, 주변국의 러시아 관련 협력정책 동향 및 추세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연구본부는 지난 6월 16일(월) 국토연구원 6층 회의실에서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구미·유라시아실장을 발표자로 초청하여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 현황과 한·러 경제협력’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재영 실장은 이번 특강에서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관 및 사회경제적 상황,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계획 및 추진현황, 극동·시베리아 개발 관련 한·러 경제협력 현황, 한·러 극동·시베리아 개발협력 추진방향 및 주요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2013년 3월에 승인된 국가 프로그램인 ‘극동·바이칼 지역 사회경제발전’의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2014년 4월의 개정 배경 및 변화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은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 계획 및 추진에 대해 러시아측이 갖고 있는 전반적 입장을 파악하고, 최근 프로그램 개정(2014~2025년에서 2014~2020년으로의 프로그램 수행기간 축소, 연방예산 투입액의 약 1/10로의 대폭 축소, 13개 과제에서 교통·물류 인프라와 연관된 3개 과제로의 축소 등 )의 배경을 이해하며,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에 대한 향후 전망을 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우석 책임연구원, 이건민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