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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남북경협 정책세미나 개최 「북한 국토분야 남북협력과제」​

  • 작성일2018-08-31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8,245


국토연구원 남북경협 정책세미나 개최
「북한 국토분야 남북협력과제」​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는 9월 3일(월) 13시,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북한 국토분야 남북협력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각계에서 활발하게 모색될 필요가 있다.

  ㅇ 이에, 국토연구원은 지난 20년간의 북한 국토분야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427 판문점 선언 과제의 이행방안 모색을 위한 남북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정책세미나를 마련했다.


□ 세미나에서는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북한 국토분야 남북협력과제’를 주제로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이어서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 석 한국개발연구원 본부장,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규철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 북한 국토연구의 성과와 향후 남북협력 과제>

(발제자: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


□ 지난 20여년간 국토연구원은 북한국토실태, 도시, 주택토지, 산업입지, 교통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165건의 연구수행을 통해 북한 국토개발관련 연구를 선도해 왔고 정부의 정책발굴을 지원해왔다.


□ 향후 국토분야의 남북협력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혁신, 동북아의 경제 성장,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여러 여건변화에 대응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필요가 있다.

   ㅇ 북한 국토 및 도시개발이 스마트 도시 등 기술 실험의 test bed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필요가 있다.

   ㅇ 남한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의 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의료관광, MICE 등을 남북협력 과제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ㅇ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과 남북격차 완화라는 두 가지 트랙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남북경협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


□ 향후 한반도의 새로운 국토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한 남북 공동연구가 필요하다.

   ㅇ 한반도의 포용적 국토발전 기반 구축, 동북아의 초국경협력 확대, 상생 번영을 위한 한반도-북방경제회랑 및 문화생태회랑 구축,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국토기반 구축,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개방형 국토의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


□ 중단기 남북협력과제와 관련해서 남북접경지역의 개성공단-통일특구 연계 방안 연구, 경의선 철도 및 도로망 활용방안 연구 등이 남북공동연구를 통해 추진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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