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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鐵, 오송분기역 로선 계룡산국립공원도 우회할 것" 이니 헛된 소리들은 하지 말라

  • 작성일2006-02-23
  • 조회수8,779
호남철 오송분기역 로선 계룡산국립공원도 우회할 것" 이니 헛된 소리들은 하지 말라 아래글을 보고 쓸때없이 지금에 와서 오송분기역 노선을 바꿔야 한다는 헛소리들을 하지 말기 바란다 -------------------------------------------------------------- 건교위 박상돈 의원(열린우리당.천안을) "환경훼손 없다" 단언 김종원 기자 kjw@cctoday.co.kr 호남 고속철도 노선의 계룡산 통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 건교위 박상돈 의원(열린우리당,천안 을)은 14일 "호남고속철도 노선이 오송분기로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계룡산 국립공원의 700∼800m 이격노선으로 의견을 좁히고 있고, 금강변 청벽을 우회하기 때문에 환경 훼손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해 계룡산 훼손 문제는 또 다른 국면을 맞게됐다. 박 의원의 주장이 맞다면 사실상 호남고속철도 반대 입장에 있는 환경단체와 불교계는 반대명분이 사라지게 된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송분기역을 고속철도 분기역으로 할 경우 행정중심복합도시도 우회하고 계룡산 국립공원도 훼손하지 않는 노선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환경단체와 불교계에서 우려하는 환경훼손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구체적인 노선도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림으로 그릴 수는 없지만 건교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계룡산, 금강변 청벽, 행정도시 모두 우회하는 노선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합리적인 노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충남지역에서 호남고속철도 역사로 공주 이인면과 부여 석성면, 논산 노성면의 교차지점에 남공주역 신설을 건교부에 요구했고 이 방안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공주역이 신설되면 백제문화권과의 근접성 등이 월등이 높아져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송분기역이 타당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책은 시간이 흐르면 그 흐름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 과거에 행정도시가 있었느냐"며 오송역과 행정도시의 연계성을 강조한 뒤 "남공주역이 신설되면 충남도 입장에서도 충남 전체의 균형발전을 구체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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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