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 복합도시가 오송에서 불과 6킬로키터 떨어진 곳에 건설되는 것과 함께 서울에 있는 보건의료관련 4개의 국책기관들이 오는 2008년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하기로 확정되었으며 소요예산만 2천억원입니다. 이전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독성연구원, 질병관리본부, 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입니다. 이들 기관의 공통된 특징중 하나는 전국에서 식품검사 등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수많은 국민들이 찾는 기관이라는 점입니다. 과연 이러한 국가기관이 새로입주하는 오송을 호남고속철도가 통과하지 않는다면 매우 불합리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은 반드시 오송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