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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란

  • 작성일2005-07-28
  • 조회수5,112
혁신도시는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과를 극대화 하려면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지역에 유치되어야 합니다. 그러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올바른 취지를 행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시ㆍ군과 도경계를 초월한 국가균형발전을 내세우고 있지만 16개 광역시ㆍ도 중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바로 충북지역입니다. 그리고 충북을 크게 나눠서 청주권,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청주권은 이미 충북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광역화의 길을 걷고 있는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므로 다음차례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북부권이 되어야 합니다. 제천, 단양, 음성, 괴산, 등으로 이뤄진 충북북부권은 서로 30분 이내의 가까운 생활권에 있습니다. 따라서 북부권의 중심지역인 충주에 혁신도시가 유치되어서 북부권 전체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 제천시가 제천, 단양, 강원도, 영월과 평창 등 4개시ㆍ군민이 공동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제천에 혁신도시가 건설되면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낙후된 충북지역의 발전이 시급한 마당에 다른 지역의 발전까지는 걱정할 형편이 되지 못합니다. 혁신도시는 충북북부권의 중심인 충주에 건설되어서 북부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만약 제천에 건설된다면 북부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없을뿐더러 타 지역으로 돌려 충북지역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혁신도시는 반드시 충주에 건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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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