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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논리를 거부하는 정치집단의 이탈

  • 작성일2005-06-29
  • 조회수3,648
호남고속철도분기역 평가작업중 평가 과정에서 광주와 전남, 전북 평가단 15명이 "호남권 주민이 이용하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에 관계도 없는 시도(영남과 강원도)가 왜 참여를 하느냐"면서 평가를 거부, 전원이 연수원을 떠났고 충남 평가단 5명도 29일 오전 "이런 상태에서는 평가할 필요가 없다"며 연수원을 나왔다. 이러한 논리는 그동안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고 정치적놀음을 했던 정치권의 야합이 있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특정지역만을 위한 국가의 중대사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일을 자신들 지역의 일로만 판단하는 어리석음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 학술적논리를 거부하고 정치적논리만을 고집하는 충남,호남권의 평가단이탈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국토연구원과 건교부는 국가의 중차대한 사업을 착오없이 추진하기 바란다. 지정된 일정에 마추어 발표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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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