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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스마트 도시·건축 정책 토론회 개최

  • 작성일2019-01-21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7,092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녹색 스마트 도시·건축 정책 토론회 개최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1월 18일(금)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녹색 스마트 도시·건축 정책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 황희 의원, 박홍근 의원, 김성환 의원, 유준호 의원이 주최하고, 녹색성장위원회, 국토교통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후원한 본 토론회에서는,

  ○ 국내 산·학·연·관 스마트녹색 도시·건축 전문가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 에너지 절감 및 공유를 위해 스마트도시 기술들을 통해서 도시 내 건축물 간 저탄소·고효율 도시 조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지향하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황희 의원의 개회사, 박홍근·김성환·윤준호 의원의 축사,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 박승기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녹색 스마트도시 정책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다.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윤소원 팀장은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현황,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온실가스 감축동향 및 시사점에 관련해 발제했다.

 ○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 도시연구센터장은 녹색·스마트도시의 배경 및 도시문제 해결방식, 정책 추진 시 고려 사항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 이은석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녹색건축센터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그린리모델링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는 건축물 중심 에너지공유, 그린리모델링 사례, 정책 방향 등에 대해서 발제했다.


2부 행사는 김정욱 위원장(녹색성장위원회)을 좌장으로, 강현수 원장(국토연구원), 박소현 소장(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유진 위원(녹색성장위원회), 고재경 위원(녹색성장위원회), 박승기 건축정책관(국토교통부), 구민회 변호사(이이 법률사무소)가 녹색 스마트 도시·건축 정책에 대하여 토론을 했다.

 ○ 강현수 원장은 도시 건축 정책과 에너지 전환 정책 사이의 연계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에너지 정책의 주관 부처인 산업부와 도시 정책의 주관 부서인 국토부의 협력 및 연구기관들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박소현 소장은 그린리모델링의 수요·대상·범위에 대하여 논의하고,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의 저해요소 및 개선방안들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 이유진 연구원은 그린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온실가스감축, 에너지수요관리, 일자리창출 등 정책들에 대하여 논의하고, 국토부와 기재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 고재경 연구위원은 그린리모델링 인증과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태양광 설치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홍보 및 가이드라인 확대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 구민회 변호사는 현행 에너지 진단 관련 정책 및 제도의 미비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 박승기 건축정책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스마트도시와의 연계방안, 그린리모델링 관련 전문인력 양성,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금융적·건축적 인센티브 방안 등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본 토론회의 참석자들은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향후 녹색 스마트도시 및 그린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에 대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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