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9월 17일(월) 13시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균형발전정책과 포용국토」라는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후원하는 본 세미나는 우리 국토의 균형발전정책을 진단하고 포용성장과 연계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최근 한국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성과에 관하여 국제적 관심이 높으며, 특히 개도국의 정책경험 공유에 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 특히, 최근 들어 가장 뜨거운 정책 아젠다로 떠오른 포용성장에 대한 논의는 한국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을 한 차원 재도약 시킬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세미나에서는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 기조발제로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의 국가균형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국토의 불균형 에데 이야스-바스케즈 세계은행 선임디렉터가 ‘효과적 지역개발: 획일이 아닌 통합으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는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포용성장 관점에서 본 국토균형발전’을 비롯하여 ’중국의 지역균형발전전략’, ‘균형발전을 위한 독일과 유럽의 공간정책’ 등의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발제 1>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현재와 미래 -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기조발제 2> 효과적 지역개발: 획일이 아닌 통합으로 - 에데 이야스-바스케즈 세계은행 선임디렉터

<주제발표> 포용성장 관점에서 본 국토균형발전 - 홍사흠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주제발표> 중국의 지역균형발전전략 - 스위룽 중국국토개발지역경제연구소 소장 

<주제발표> 균형발전을 위한 독일과 유럽의 공간정책 - 피터 췐 독일 도시공간연구소 前 소장

※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표는 첨부 내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