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개원 36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성황리 개최

- 고령자를 위한 공간정책은 넓은 의미의 복지 주거급여 성공의 관건은 전달체계와 모니터링 시스템 -

□ 국토연구원(원장 김경환)은 10월 7일(화)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국토정책의 도전과 기대」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개원 36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슈인 인구구조변화와 주거복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에 대비한 공간정책], [주거급여 도입과 주택정책]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우리보다 앞서 고민했던 외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향후 국토공간정책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였다. □ 1부 고령화에 대비한 공간정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국가인 일본과 독일의 사례가 우리나라 사례와 함께 논의되었다. 일본의 Kaneko 본부장(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 도시계획연구본부)은 “인구감소 시대의 국토그랜드디자인”, 독일의 Otto 부소장(라이프니츠 도시 및 지역환경계획연구소)은 “독일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공간 계획적 대응”, 이왕건 연구위원(국토연구원)은 “고령화 시대 한국의 공간정책 및 실천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 2부 주거급여 도입과 주택정책에서는 Stephen Malpezzi 교수(미국 위스콘신대)가“미국 주택바우처 제도의 설계 및 경험을 통한 시사점”, Hugo Priemus 교수(네덜란드 델프트공대 교수)가“네덜란드의 주택수당제도의 발전과 경험”, 김혜승 연구위원(국토연구원)이“한국의 주거급여제도의 개편과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자료 참조. □ 붙임자료: [보도자료]국토연구원_개원36주년기념세미나 개최 □ 붙임자료: 국제세미나 자료집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