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숙'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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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 정책평가와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 연구
기본 20-09
저자 이진희, 임상연, 정윤희, 박민숙
발행일 2020-06-30
발간물 > 정기간행물 > 국토연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시공간적 확산 패턴 및 지역 간 감염 네트워크 분석
통권110권
저자 이진희, 박민숙, 이상원
발행일 2021-09-30
발간물 > 정기간행물 > 워킹페이퍼
지역별 코로나19 주요 감염경로와 확산 패턴 연구
워킹페이퍼 WP 21-20 지역별 코로나19 주요 감염경로와 확산 패턴 연구 이진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박민숙 위스콘신 대학-밀워키 교수 ■ 지역별 코로나19 감염경로 및 확산 패턴 분석 결과 - 지역별 코로나19의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규모별로 주요 감염경로에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됨 - 바이러스의 공간적 확산에 있어서도 지역 특성과 감염경로에 따라 확산 범위와 중심성 등에 차이가 존재함 - 코로나19 확산에 있어 서울 및 경기도 내 특정 지역이 주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서로 교류가 많았던 지역들은 대부분 인접하여 있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 (정책 개선방안 ①) 지역적 특성과 감염경로에 차이에 따른 차등적인 방역 조치와 함께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과 경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주요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적절한 방역 조치를 적용하는 것이 필요함 ■ (정책 개선방안 ②) 바이러스의 공간적 확산에 있어 서로 연계된 지역의 경우 보다 광역적인 대응을 위한 기반 조성이 필요함 - 지역별, 감염경로별로 코로나19 확산 범위에 차이가 있으며, 특정 지역의 경우 연결된 생활권으로 인하여 코로나19 전파의 연결성이 높은 만큼, 이를 고려한 광역적인 대응이 요구되며, 지역 간 광역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관련 자료 구축을 통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 (정책 개선방안 ③)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원인이 된 주요 이벤트 등이 광역적인 지역 간 코로나19 전파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된 만큼,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가 요구됨 - 향후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보다 빠른 대처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이러한 위험성에 대한 정보 공개를 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함
등록일 2021-11-16
연구원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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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 개최
'제 20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 개최일 시 ㅣ 2022년 4월 19일(화), 14:00 ~ 16:00장 소 ㅣ 국토연구원 3층 세미나실국토연구원은 2021년 4월 19일(화) 국토연구원 3층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은 한 해 동안 국토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우수논문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국토연구원에서는 우수논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차에 걸쳐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논문상을 선정했다.이번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4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시공간적 확산 패턴 및 지역 간 감염 네트워크 분석(이진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박민숙 위스콘신-밀워키 대학교 교수, 이상원 연세대 도시공학 석사과정), ▲우수상: 가구형태별 주거이동구역 설정: 동적 관점의 커뮤 니티 탐지 방법을 이용하여(유재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인프라시설의 물발자국 산정방법론 개발 및 적용: 고속국도를 중심으로(김영운 인하대 일반대학원 글로벌산업융합전공 산학협력전담교수, 황용우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성유 인하대 대학원 글로벌산업환경융합전공 박사과정),건물 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도시의 토지이용 압축도 측정에 관한 연구(이경주 한국교통대 교수, 박진호 국토연구원 연구원, 임은선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일방통행제 영향권 추정 및 방향성 설정방법 연구: 도시 공간구조 관점에서의 해석(지성운 명지대 건축학과 박사과정, 이상현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이다.
등록일 2022-04-19
연구원소식 > 공지사항
「제20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수상논문 발표
「제20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 수상논문 발표국토연구원에서는 국토 관련 연구의 질을 제고하고 연구의욕을 진작시키고자 우수논문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국토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우수논문상은 올해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선정하였습니다.「제20회 국토연구 우수논문상」의 수상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 음 -구분논문 제목연구자소속시상 내역최우수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시공간적 확산 패턴 및 지역 간 감염 네트워크 분석이진희박민숙이상원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위스콘신-밀워키 대학교 교수 연세대 도시공학 석사과정상금200만 원우수상 가구형태별 주거이동구역 설정: 동적 관점의 커뮤 니티 탐지 방법을 이용하여유재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상금100만 원 인프라시설의 물발자국 산정방법론 개발 및 적용: 고속국도를 중심으로김영운황용우 이성유 인하대 일반대학원 글로벌산업환경융합전공 산학협력전담교수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인하대 대학원 글로벌산업환경융합전공 박사과정 건물 데이터를 이용한 국내 도시의 토지이용 압축도 측정에 관한 연구이경주박진호임은선 한국교통대 건설환경도시교통공학부 교수 국토연구원 연구원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일방통행제 영향권 추정 및 방향성 설정방법 연구: 도시 공간구조 관점에서의 해석지성운이상현 명지대 건축학과 박사과정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 문의: 국토연구원 홍보출판팀 배용주 행정원(044-960-0441)「국토연구」 학술지발간편집위원회
등록일 2022-04-14
연구원소식 > 보도자료
“위드 코로나 시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자료에 근거하여 지역적 특성에 따른 차등적 방역과 광역적 대응이 필요”
“위드 코로나 시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자료에 근거하여 지역적 특성에 따른 차등적 방역과 광역적 대응이 필요”국토硏, 워킹페이퍼 『지역별 코로나19 주요 감염경로와 확산 패턴 연구』□ 국토연구원 이진희 부연구위원과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밀워키 박민숙 교수는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워킹페이퍼 21-20 기고를 통해 코로나19의 주요 감염경로와 확산 패턴을 지역별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약 1년 7개월 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개한 확진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규모별로 주요 감염경로에의 차이를 확인◦ 주요 감염경로를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한 15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인구 규모별로 검토한 결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사업장과 종교관련, 기타 다중이용시설 등과 관련된 코로나19 감염 비율이 높았으나,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종교나 요양관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부산시와 대구시, 강원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제주시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만 확진자 현황 자료를 제공하거나 구체적인 접촉력이 미포함되어 있어 분석에서 제외 * 15개 감염경로: 가족지인모임, 요양관련, 의료기관, 종교관련, 교육시설, 사업장, 일반음식점ㆍ카페, 다단계ㆍ방문판매, 목욕탕ㆍ사우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체육시설, 기타 다중이용시설, 군부대관련, 교정시설◦ 인구규모에 있어서도 대도시와 중소도시 지역의 감염경로 비중에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소도시에서 의료시설 관련 감염 비중이 큰 것은 인구 구조적 문제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됨□ 코로나19의 공간적 전파 구조를 확인하기 위하여 감염 발생지와 감염자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역별로 발생지와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비율에 차이가 발생◦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의 경우 대부분이 서울시 내로 확산된 반면, 인천이나 광주, 울산, 경기도의 경우 감염자가 타 시ㆍ도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거주지로 이동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확인됨◦ 인구규모에 있어서도 소도시일수록 주변으로의 확산이 더욱 많이 일어났으며, 대도시일 경우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감염경로별로는 다단계 및 방문판매나 일반음식점ㆍ카페, 사업장과 같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의 경우 주변으로의 전파가 더욱 빈번함◦ 반면 교정시설이나 요양시설, 군부대와 같이 폐쇄된 환경에서는 코로나19의 공간적 확산 정도가 작았으며, 목욕탕이나 사우나의 경우도 실제 거주지역 내에서 감염이 발생하여 주변 지역으로의 전파가 일어나지 않음□ 코로나19 주요 유출지와 유입지를 토대로 확산 구조를 살펴보면, 서울의 주요 상업ㆍ업무지역에서의 코로나19 유출이 많았고, 경기도 내 신도시 지역이나 주요 주거지역으로의 유입이 많음◦ 서울시 내 주요 상업ㆍ업무지역인 강남구와 마포구, 종로구, 용산구가 코로나19 확산에 있어 주요 유출지 역할로 분석된 것은 해당 지역이 가진 특성에 따라 직주가 분리된 확진자들의 이동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됨◦ 코로나19 유입에 큰 역할을 했던 경기도 성남시와 부천시, 수원시, 용인시의 경우 신도시로 인하여 주거 비율이 높으며, 서울 및 주변 상업ㆍ업무지역과의 사회경제적 연결성이 높아 인구구조 등의 지역적 특성이 코로나19 유입을 촉진하였을 것으로 예상됨□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지역 간 교류가 활발했던 지역을 연계 강도에 따라 그룹화하면, 대부분의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나, 호남권과 영남권 중심의 그룹 역시 존재◦ 동일한 수도권 중심의 그룹도 긴밀하게 교류한 지역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 지역 내 감염이 더욱 활발했던 것으로 보임◦ 영남권 중심의 그룹은 해당 지역으로의 최초 코로나19유입이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지역 감염이 활발했던 것으로 해석됨□ 이진희 부연구위원과 박민숙 교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과 감염경로에 차이에 따른 차등적인 방역 조치 마련과 함께 바이러스의 공간적 확산에 있어 서로 연계된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적인 대응을 위한 기반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확진자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 공간상에서 분석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 마련과 함께, 가능한 선에서의 자료 공개를 통하여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함을 제안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원인이 된 주요 이벤트 등이 광역적인 지역 간 코로나19 전파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된 만큼,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등록일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