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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빅데이터의 국토교통 분야 활용 및 시사점

◎ 개인 활동의 다양성을 공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빅데이터 활용이 필요
■ 2013년 기준 모바일폰 보급률은 1.07대로 1인 1 모바일폰 시대가 도래했고 개인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음
■ 개인의 활동을 공간에 담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시간 움직임을 특정 공간단위로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빅데이터 활용이 필요
◎ 모바일 빅데이터는 다양한 공간위계에 활용가능
■ 모바일 빅데이터는 50m×50m 단위로 구성되어 놀이시설과 같은 개별 시설에서 시·군 등까지 다양한 공간위계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수도권을 대상으로 활동인구의 중심점 변화를 모바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서울 사당동 부근에서 중심점들이 형성되었으며, 이 점들의 시간대별 변화는 동서방향보다는 남북방향 변화가 두드러짐
■ 동 자료로 에버랜드와 서울랜드의 1주일간 활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두 시설 모두 토요일 활동인구가 가장 많았고 점유율은 에버랜드 36%, 서울랜드 22%로 에버랜드의 토요일 집중현상이 큰 것으로 나타남
◎ 실시간 위치에 기반한 시간대별 활동인구 정보인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량 또는 기종점 통행량 파악 등 국토도시 분야의 분석 및 정책수립이 가능
■ 수도권 외곽지역의 교통량과 모바일 빅데이터와의 상관성이 0.745로 높아 교통량 미조사지역의 교통량 파악자료로 활용 가능
■ 50m×50m 단위로 구축된 모바일 빅데이터의 유출입 지점 정보를 파악한다면 향후 교통수요 분석에 사용되는 기종점 통행량 자료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임
| 정책적 시사점 |
❶ 모바일 빅데이터는 도심 상권분석에서 시군구 단위의 공간구조 분석 및 주간 행정수요 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공간위계에 폭넓게 활용이 가능
❷ 교통량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외곽지역의 교통량 파악은 물론 국가교통DB에서 제공하는 기종점 통행량 자료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도 적용 가능
❸ 향후, 모바일 빅데이터를 시계열 형태로 구축한다면 미시공간에서 거시공간에 이르는 변화를 단일 틀에서 파악하고 예측하여 국토교통 분야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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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서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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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