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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목록 - 번호 , 제목, 보도일, 출처, 기사보기
번호 제목 보도일 출처 기사보기
434 3자녀 가구에 청약우선권 .. 정부, 획기적 출산장려책 추진 2005-02-19 한국경제 바로가기
433 판교 11월 2만가구 동시분양 2005-02-18 매일경제 바로가기
432 농촌은 거대한 양로원 2005-02-18 조선일보 바로가기
431 [신성장동력 지역에서 찾는다] (6) 규모의 경제를 키우자 2005-02-17 한국경제 생산비 절감->가격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기업형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농업 조건을 비교하면 미국의 경우 2백15만여 농가(농장)가 가구당 82 를 경작하는데 비해 국내의 경우엔 1백28만여 농가의 가구당 경작면적은 1.46 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한국이 농업경쟁을 벌인다는 것은 "겨란으로 바위치기식"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역발상으로 접근해보면 길이 보인다. "경자유전"을 과감히 포기하고 생계형 농업을 기업형농업으로 바꾸는 게해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국내 전체 경작지 (1백87만ha)는 미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협소하지만 현재 1백28만가구로 분할되어있는 농지를 약2만2천여개 기업농으로 전환,단위경작면적을 미국수준으로 키워놓으면 국제경쟁에 나설 수 있다는 것. 박용규 삼성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10~20년을 내다보고 호남평야(주),김해평야(주)와 같은 거대기업농을 키우면 한국 농업의 미래가 열릴 것"고 주장했다. ##2."부산 광양 인천으로 나뉜 물류항만을 합쳐 하나의 "슈퍼 중추항만"을 개발한다면 한국항만이 중국이나 일본 항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국제적인 물류전문가인 헨크 G 솔 교수(네덜란드 그로닌젠 대학)는 지난달 21일 해양수산부 주최의 "동북아 물류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했다. 현재의 부산-광양 "투 포트(Two Port)" 체제로는 단기간에 물류허브로 발돋움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국내 컨테이너 항만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선 중국 홍콩.상하이,싱가포르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하지만 부산항의 연간 물동량은 1천1백43만 TEU(1 TEU=20피트 컨테이너 하나),광양항은 1백32만TEU 등으로 홍콩(2천2백만TEU) 싱가포르(2천50만TEU) 하나에도 뒤진다. 전문가들은 "동북아물류허브를 달성하기위해선 단기적으론 현재의 "부산-광양 투 포트"전략 대신 "부산항 원포트"전략으로 중화권(싱가포르 홍콩 상하이등)에 대등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안한다. 실제로 작년에 부산항에 물류기지를 설치한 일본 미쓰이물산의 분석보고서는 "대만 카오슝항,중국 상하이항 등에 비해 부산항의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을 정도여서 "부산 집중전략"은 타당성이 검증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론 "원 포트"이냐 "투 포트"이냐를 넘어 남해안 전체를 놓고 "종합해양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규모의 전략"을 제안한다.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동원그룹 회장)은 "광양항~부산항간 물류.수산업.레저 콤플렉스" 구상을 내놓고 있다. "부산.광양항 일대는 유럽~싱가포르를 지나 일본.북미로 이어지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이들 두 항구가 지닌 천연의 관광.수산자원과 이들 항만 배후의 광주.구미.창원 등 산업기반을 통합한다면 세계 최고의 물류 "허브"를 육성할 수 있다" ##3."새만금 간척지에 5백40홀 규모의 세계 최대 골프단지를 조성하겠다"(전라북도)."전남 해남.화원 일대 3천2백만평에 30개 골프코스를 갖춘 9백20만평 규모의 골프타운을 만들겠다"(전라남도) 지난해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는 경쟁적으로 골프장 중심의 레저.관광단지 조성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전라북도는 세계 최대 골프장인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玔)의 "미션힐스 골프장"(1백80홀 규모)을 능가하는 규모를 갖춘다면 관광객 유치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요컨대 "천혜의 자연조건+풍부한 문화유산+국내의 레저산업인프라=세계 최대의 관광.레저타운"이라는 계획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골프등 레저.여행(유학.어학연수 제외)으로 쓴 돈은 95억달러.이중 3분의1만 국내로 끌어들여도 내수경기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즉효"할 것이다. 문제는 국내에서 골프와 레저를 즐길 비용으로 동남아에서 더 오래 편히 보낼수 있을 정도로 국내 관련산업의 경쟁력이 낮다는데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관광.레저산업도 네트워크및 클러스터(집적)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면 국제경쟁이 가능하다고 본다. 최막중 서울대 교수는 "관광,문화,생태자원 등 서.남해안권의 관련자원을 통합해 충청~전북~전남-경남으로 이어지는 "L자형"의 관광.휴양벨트를 구축하고 기업형 통합운영시스템을 도입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전라남도,제주도 등을 하나로 잇는 대단위 관광.레저단지에다 물류 등 산업기반이 결합한다면 동북아시아의 "허브"기능도 기대할 만하다"고 최교수는 덧붙였다. " class="btn_line view" target="_blank" title="새창열기">바로가기
430 압구정동 60층 재건축 불가" 2005-02-17 한국경제 바로가기
429 도심 아파트 고층이 로열층 2005-02-16 매일경제 바로가기
428 부동산시장 일부서 꿈틀대지만…투기 열풍은 없을듯 2005-02-15 동아일보 바로가기
427 2종 지구단위계획內 아파트용지 상한비율 폐지 2005-02-15 서울경제 바로가기
426 “올바른 산맥지도 만들자” 2005-02-14 서울신문 바로가기
425 전경련등 의견 반영, 개발이익 환수비율 완화 2005-02-11 서울경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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