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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기술과 뉴스기사로 국민의 소리를 읽다”

  • 작성일2020-12-15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389

“ICT 기반 기술과 뉴스기사로 국민의 소리를 읽다”

국토硏, 워킹페이퍼 『빅데이터를 이용한 국토 민생현안 모니터링 연구



□ 시민의식과 정치적 역량감은 2016년 이후 매년평균 7.36%씩 상승하는데 반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체감형 정책수립은 현재 미비.


□ 이에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장요한 부연구위원은 워킹페이퍼『빅데이터를 이용한 국토 민생현안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전국 54 언론매체와 첨단 ICT기반기술을 접목하여 국민의 소리 읽기에 나섰다.


□ 최근 디지털뉴딜 등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범적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정운영과 국민 소통방식에서도 패러다임이 변환되고 있음을 강조 하였다. 

◦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소통형 정부구현을 위해, 국민의 소리 모니터링을 전국언론매체들의 뉴스기사들을 이용하여 모니터링하고 사회적 현안 등을 도출하였다.


□ 선별된 ‘국토’관련 관심키워드 등을 중심으로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3개월)의 뉴스기사 총 34만 4,369건의 이슈들을 종합하고 민심의 흐름을 확인하였다. 

◦ 국민심문고와 국가정책연구포털 등의 관련 보고서들을 이용하여 선별된 키워드들의 네트워크분석과 위계 관계 등을 규정하고,

◦ 각 위계별로, 키워드별로, 그리고 시계열별로 키워드 또는 키워드 그룹의 민심이 어떻게 흘러갔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였다.

◦ 빅카인즈에서 제공하는 통합분류와 사건·사고분류를 이용하여, 해당 뉴스기사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지역, 스포츠, IT과학 등의 통합적인 분류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시건·사고 등의 분류 후 분석을 진행하였다.


□ 2019년 12월 기준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50%가 수도권으로 몰렸던 시기를 중심으로 ‘부동산’관련보도들의“범죄”분류와 관련된 동향이 파악되었다.

◦ 각 뉴스기사 내용에서 차용된 단어들의 전반적인 성격 및 특성 등이 ‘투기’, ‘과열’ 등 강경한 어조의 단어선택이 잦아, 일반화 분류과정에서 ‘범죄’ 특성이 강한 사건·사고로 분류된 이유로 해석되고, 부동산 관련 사회현안이 얼마만큼 민생에 민감하게 인식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상이다.


□ 데이터경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계획발표일가 있었던 2019년 말과 2020년 초에는 빅데이터와 AI 등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전국에 걸쳐 집중적으로 확인되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는 환경과 주거관련 관심이,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환경, 인공지능을 통한 재도약과 관련된 관심이 눈에 띄게 확인 되었다.


□  또한, 지역별 관심 키워드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인 인식도 정도를 함께 가늠해 볼 수 있었다.

◦ 시·도 단위의 지역사회에서는, 상·하수도 관련 뉴스기사들과 “농업용수”와 관련된 뉴스기사들이 다수 확인되었고, 그밖에도 주거문화와, 기후변화, 일자리 등에 대한 다양한 관심사가 확인 되었다.


□ 장요한 부연구위원은 다양한 관점에서 언론데이터 키워드 추출과 머신러닝 등의 첨단기법의 응용을 통해, 디지털 정부구현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 또한, 전국단위 뿐만 아니라, 지역별 언론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사회이슈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현안 및 관심도 파악과 선제적 정책방안 발굴에 뉴스기사를 활용하였을 때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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