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워킹페이퍼 ​

‘주택 거래 가격결정에 대한 행동경제학적 이해’ 설명자료

​

□ ‘21년 9월 2일 발간 (9월 1일 보도자료 배포) 한 조정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워킹페이퍼 WP-21-19 『주택거래가격 결정에 대한 행동경제학적 이해: 아파트 가격에 대한 기대 형성을 중심으로』에서는 “서울 집값 오른 것 언론 탓”, “강남 집 값 오른게 언론 탓” 이라고 직접 언급한 바가 없습니다.

◦ 본 워킹페이퍼는 수요자의 심리를 이용해 시장 변동을 설명하는 행동경제학적관점에서, 부동산 시장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형성과 그에 따른 거래 행태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

◦ 이를 위해 가격 변화 정보의 확산이 시장 참여자의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와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를 분석

 ※ 연구 결과는 최고가격, 평균가격 변화 등이 개인들의 기대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언론을 통한 정보의 확산 역시 개인들의 기대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임을 설명함

 ◦ 위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된 연구 내용의 요지는 “서울에서 최고가격 변화와 최고가격 경신을 다룬 언론 보도의 증가가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을 밝힌 것임

(본 연구의 사용 변수 및 분석모형)

◦ 주택 시장 참여자들의 적응적 기대를 고려하여 전기의 가격 등을 모형에 포함하였으며, 시장 거래 현황을 나타낸 전기 변수에 금리 및 정책, 개발호재 등으로 인한 가격 기대 영향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음

◦ 주택 시장에서 실제 개인들의 기대 형성에는 정보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보 확산과 관련하여 언론 보도의 영향에 대한 선행 연구가 다수 있음

  - Shiller, 2005; 박재수 외, 2019; 서정석 외, 2021 등

□  국토연구원 워킹페이퍼의 내용은 국토연구원의 공식 견해가 아니며, 저자 개인의 의견입니다.  국토연구원 워킹페이퍼는 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기본과제나 수시과제 보고서와는 다른, 연구자들의 창의성을 북돋기 위해“실험정신을 가지고 작성한 짧은 연구물”입니다.

[별첨] 주택 거래 가격 결정에 대한 행동경제학적 이해: 아파트 가격에 대한 기대 형성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