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세종시 및 지방이전 출연연구기관을 위한 「국토연구원 마루뜰어린이집」개원식을 3월 31일 오전 11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현수 국토연구원장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문기 청장·건축공간연구원 박소현 원장·근로복지공단 이상만 이사·LH세종특별본부 이병만 본부장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 「국토연구원 마루뜰어린이집」개원식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간 협업, 제도 합리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도시공원 부지를 활용한 최초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 우수사례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 「국토연구원 마루뜰어린이집」은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4로 25(행복도시 근린공원 43 부지내) 위치해있으며, 대지면적은 24,825㎡, 시설면적은 1,525㎡(지상 1층)이다.

◦ (정부-공공기관 협업)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간 협업을 통한 제도 개선 및 사업 추진 모범사례

◦ (생활SOC 확충)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 공공주도형 ‘지역밀착형 생활SOC 투자‘ 사례

◦ (균형발전거점 육성)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이전공공기관 종사자 및 가족 정착률 제고, 주민 개방을 통해 세종시 정주여건 개선 등 기여

 ◦ (그린뉴딜 선도) 공공부문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20년) 및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는 제로에너지 어린이집 건립

□ 「국토연구원 마루뜰어린이집」을 건립 운영함으로써 녹지공간을 활용한 최초의 생활SOC 확충사례로 타지역으로 확산이 기대되며, 세종시 이전공공기관 종사자 및 가족, 주민들에게 정주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산업 활성화를 통해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행정을 확산한다. 마지막으로 공공부문 협업과 공공기관 보유시설 주민개방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국토연구원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이후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국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개발·보전 등에 관한 정책을 수행, 국내 최고의 국토·지역계획 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하였으며, 2017년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