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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건물을 넘어서 도시로 세미나 개최”​​​​​​

  • 작성일2020-08-28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774

“그린뉴딜, 건물을 넘어서 도시로 세미나 개최”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8월 26일(수) 15시에 국토연구원 3층 세미나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그린뉴딜, 건물을 넘어서 도시로 세미나”를 열었다.
 ◦ 이번 세미나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의 추진방향과 제로에너지 건축물에서 탄소중립마을로 확장하기 위한 방향과 사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분산형전원의 구축방안에 대해서 토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이번 세미나는 ①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 방향(국토연구원 이정찬 부연구위원), ②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위한 분산에너지시스템 구축 방향(에너지경제연구원 안재균 연구위원), ③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통한 탄소중립단지 조성사례 및 시사점(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발표를 실시했다.
 ◦ 국토연구원 이정찬 부연구위원은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도시 조성방향과 해외 사례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안재균 연구위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에너지시스템 필요성과 로드맵,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탄소중립마을 계획 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 종합 토론에는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권성철 책임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김선교 부연구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창훈 선임연구위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태원 선임위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도시차원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과 분산형전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민참여와 생활양식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문가토론을 실시했다. 
 ◦ 또한, 도시차원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의 통합적 접근, 도시계획에 에너지 관련 계획의 포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탄소중립달성의 실현을 위해서는 건물을 중심으로 도시 단위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건축, 도시계획, 에너지, 디지털 분야 전문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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