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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바람을 도시로 끌어들이자(국토연구원 세미나)

  • 작성일2019-04-09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6,409


신선한 바람을 도시로 끌어들이자

- 국토연,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출범 기념세미나​​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본부장 김선희)는 4월 8일(월) 14시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신선한 바람을 도시로 끌어들이자’를 주제로 본부 출범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 국토연구원은 깨끗한 국토,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분야의 종합적 연구를 위해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를 지난 3월에 신설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자원 환경연구본부가 연구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국토공간구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바람 순환, 물 순환이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국토·도시 환경을 복원하고, 산에서 신선하고 깨끗한 바람을 도시로 끌어들이는 전략”과 함께 “국토계획, 광역도시계획, 토지이용계획 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람지도 등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하여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토연구원의 박종순 책임연구원의‘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바람길 도입 방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주현수 선임연구위원의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오염특성 및 저감대책’, 경북대 엄정희 교수의 ‘산줄기를 활용한 바람길 조성과 정책과제’, 호서대 이건원 교수의 ‘소규모 지역 차원의 미세먼지 대응방안’등 주제발표가 있었다.


□ 종합토론에는 소진광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대성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이정용 환경부 미세먼지 TF팀 과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이동근 서울대 교수(기후변화학회장), 조경두 박사(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이창훈 박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국토연구원 김선희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장은“미세먼지 걱정 없는 국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 국토계획 기반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20일에는“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3차 국민참여단 회의에서‘깨끗한 국토 만들기’를 주제로 국민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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