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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의 최적이용을 위한 통합적 관리체계 개선방안

  • 작성일2022-10-17
  • 분류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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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의 최적이용을 위한 통합적 관리체계 개선방안

국토硏, 국토정책Brief 제887호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도시연구본부 박소영 연구위원은 국토정책Brief 『공유재산의 최적이용을 위한 통합적 관리체계 개선방안』에서 공유재산의 현황과 공유재산 관리체계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은 최근 지방재정이 악화되는 가운데 인구감소, 수요변화 등 복합적 여건변화에 따라 공유재산 최적이용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 인구감소, 재정악화 등에 따라 학교, 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의 통폐합 진행

◦ 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라 돌봄, 건강센터 등 새로운 유형의 공공시설 수요 증가 및 디지털 기술발달에 따라 공간수요 변화

◦ 1970~1980년대 공급되기 시작한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노후화 및 탄소중립 필요성 증대


□ 급격한 여건변화에도 불구하고, 공유재산에 대한 정책과 제도는 여전히 소극적 유지·보전 중심으로 단편적이고 분절적인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 공적 재산 간 이해관계를 종합하고 조정하기 위한 거버넌스체계와 계획체계 부재

◦ 등기, 토지·지적·건축물 대장, 세외수입 정보 등이 연계된 공유재산 전문 정보시스템 부재


□ 국내외 재산관리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해외 도시 및 민간부문에서는 보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전문적 조직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보유재산 관리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 박소영 연구위원은 다양한 여건변화에 대응한 최적의 공유재산 이용을 위해서는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총괄 및 조정을 위한 거버넌스체계 정비) 재산 범주 또는 회계를 초월한 지자체 전체 차원의 공유재산 관련 의사결정을 위한 재산총괄관의 역할 강화 및 지자체, 교육청, 국가 등 공공기관 간의 협의 및 조정을 위한 광역 범정부 행정협의회 운영

(자산관리 종합계획으로 전환) 관리·처분 대상의 단순나열에서 Public-ROA (Return on Assets)평가와 조정을 통한 전체 재산의 종합적 자산관리(Asset Management)전략으로 중기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성격과 내용 전환

(자산관리 전문시스템 도입) 주요 부동산 공부(公簿)와 공유재산 대장의 현황과 변경을 실시간으로 자동 연계하여 관리행정을 효율화하고, 재산의 관리처분에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자산관리 전문시스템 구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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