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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권 개념의 부상: 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 번역서 발간

  • 작성일2022-08-23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163

국토, OECD 지역개발 조사 보고서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 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번역서 발간



□ 2019년 말을 기점으로 수도권의 인구 집중도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집중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및 학회 등과 유기적인 연계 및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부 정책 지원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초광역권 육성정책을 지원하고 해외의 초광역권 정책 및 연구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 조사 보고서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 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 번역서를 발간했다.


□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 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학계 및 정치적 논의의 장에서 새로운 지리적 단위로 부상하고 있는 초광역권의 개념잠재적 초광역권 획정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 지속적 성장과 함께 도시 간 이동성 및 연계성 향상되어 초광역권이라는 새로운 지리적 단위가 생성되었다. 지역 간 연계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다양한 편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학계 및 정책당국은 다수의 행정구역에 걸친 사회 및 경제통합을 설명하는 새로운 지리적 단위로서 초광역권을 강조하고 있다.

◦ 초광역권의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지역 단위에서 협력이 가능한 잠재적 초광역권 획정이 필요하다. 번역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광역권의 적절한 지리적 단위를 파악하기 위해 네트워크 이론을 차용하여 초광역권 획정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도시 간 연계성을 기반으로 도시 체계를 살펴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발간사에서 수도권 과밀화 및 지역 위기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혁신성장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초광역권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이 번역서가 정부 및 지자체의 초광역권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OECD 지역개발 조사 보고서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 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은 국토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rihs.re.kr)를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첨부파일
  • pdf 첨부파일 (OECD 지역개발 조사 보고서)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_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국토연구원).pdf (8.39MB / 다운로드 389회) 다운로드
  • hwp 첨부파일 (보도자료)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_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 번역서 발간(국토연구원).hwp (747.5KB / 다운로드 161회) 다운로드
  • pdf 첨부파일 (보도자료)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_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 번역서 발간(국토연구원).pdf (283.56KB / 다운로드 117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