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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토·도시부문 국제개발협력 여건변화와 정책과제

  • 작성일2022-06-13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992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토·도시부문 국제개발협력 여건변화와 정책과제"

국토硏, 국토정책Brief 제869호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는 위기대응 역량 및 재원이 부족한 개도국의 사회·경제적 취약성을 심화시켰으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국제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단기적으로는 개도국에 대한 보건·식량부문 등의 긴급 지원에 집중하였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전환과 녹색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기후위기 대응정책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선도를 국제개발협력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개도국의 회복을 고려한 디지털 기반구축 지원 및 그린 ODA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정윤희 연구위원은 국토정책Brief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국토·도시부문 국제개발협력 여건변화와 정책과제』에서 국토·도시부문의 특성과 현장의 여건변화를 고려한 사업기획 및 추진전략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팬데믹 상황에서 국토·도시부문 개발협력사업의 관계기관 및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여건변화를 조사한 결과 팬데믹은 개발협력사업의 발굴, 수행, 평가 등 사업의 전 단계에 복합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초래한 현지 조사 및 대면협의의 어려움은 이해관계자와 협의 단계가 많은 국토·도시부문 개발협력사업의 성과 저하에 큰 영향을 주었다.
◦ 코로나19 이후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접근성 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현지 대응력 강화가 주요 과제로 제안되고 있다.

□ 이에 정윤희 연구위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국토·도시부문 개발협력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 국토·도시 개발협력의 효과성 제고 및 사업관리를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개발협력 추진체계 개선 및 역량 강화

◦ 패키지형 사업 추진 및 비교우위분야에 대한 전략적 사업 기획·관리를 통해 민간부문 진출 활성화 지원

◦ 공공-민간-연구기관이 함께하는 국토·도시 개발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통합 협력체계 구축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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