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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먹거리, 중남미 도시를 “키우다(KIUDA)”

  • 작성일2015-07-08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0,283

미래의 먹거리, 중남미 도시를 “키우다(KIUDA)”

- 미주개발은행과 중남미 고위공무원 교육, 도시개발관련 프로젝트 등 추진 


  “키우다(KIUDA)”는 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의 줄임말로 중동, 중앙아시아와 더불어 새로운 시장이며 세계 경제의 성장기반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국토개발경험을 공유, 현재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중남미 도시 및 주거 문제 해결 및 해당분야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음 (중남미도 “키워야”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임)

  ※ 최근의 중남미 국가는 4월 박근혜 대통령 순방이후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통상부, 산업자원부 등 관련부처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


□ 중남미 신흥시장을 개척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정부출연연구기관도 힘을 보태고 있다.

□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은 7월5일(일)부터 7월 14일(화)까지 열흘간 중남미 10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등 16인을 대상으로 도시분야 개발경험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와 공동으로  3년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2차년도 과정임

- 특히, 이번은 중남미의 최고위 공직자를 초청한 바, 로센도 메사예스(코스타리카 주택국토부 장관), 모라이스 가이(자메이카 교통주거부 장관) 등 장‧차관 및 중앙부처 국장급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였음

- 방한기간 중 연수단은 우리나라의 주택, 토지개발, 지역경쟁력 강화 및 스마트 시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국 각 국에서의 정책 이슈 및 향후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임

※국토연구원은 2012년 10월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MOU 체결 후 2013년부터 매년 정례워크숍, 초청연수 및 공동연구를 진행 중


- 2014년부터 IDB와 3개년 연수과정으로 KIUDA(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를 운영키로 하고, 올해 3월 IDB 부산총회에서 이번(2차년도) 연수과정 추진을 합의 함

- 국토연구원은 원내 글로벌개발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여러 개발도상국과 협력을 꾸준하게 이어왔으며, 자메이카 몬테고베이 통합관제센터 설립 컨설팅 등 KSP사업을 통해 국내기업 들의 해외진출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음 


□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은 6일(월) 국토연구원(안양 평촌 소재)에서 개최한 개회식을 통해 연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하며 상호 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특히 일방적인 지식 연수가 아닌 우리나라의 성공요인과 부족한 점까지 진솔하게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 국가발전전략과 국토정책·계획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함


□ 이번 중남미 고위급 연수단은 7월6일(월)부터 본격적인 연수과정에 들어갔으며, 다양한 워크숍과 현장방문 등을 하게 되며,  7월 9일(목)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와 중남미 국가 간의 정부 차원에서의 네트워킹과 함께 우리기업의 중남미 진출에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자료 참조.
□ 붙임자료: [보도자료]국토연구원-IDB 공동 KIUDA 연수과정(중남미 고위급 연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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