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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 등록일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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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국토연구원은 지난 11월 12일(토) 연구원 강당에서 ‘제21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국토연구원과 소년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 우리 국토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국토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환경을 가꾸는 마음을 일깨우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 소년조선일보 양근만 사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입상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이서연 어린이(남양주 화도초등학교 2학년)의 ‘할아버지의 들꽃’이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서연 어린이는 지저분한 인도에 들꽃을 심는 할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아름답게 가꾼 추억을 글 속에 담아내 감동을 전했다.


  이 외에 개인상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237명의 학생이 입상하였으며, 단체상에는 창원 안민초등학교, 서울 구일초등학교, 광명 철산초등학교, 충주 용산초등학교, 대구 동도초등학교, 서울 천호초등학교, 서산 학돌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지도교사상에는 대상 이광희 교사(서울 구일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7명이 상을 수상하였다.


  국토연구원은 지난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4,465명의 어린이가 응모하였다.

 

'제21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