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은행-국토연구원 정례워크숍 및 협력성과 워크숍

일시｜10월 28일(화)
장소｜미국 워싱턴, 세계은행 본부
주제｜Comprehensive Spatial Planning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지난 10월 28일(화)에 ‘제3차 세계은행-국토연구원 정례워크숍 및 협력성과 워크숍’을 미국 워싱턴 소재 세계은행 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워크숍에는 세계은행 관계자(Marisela Montoliu 국장, Ede Ijjasz-Vasquez 선임자문, Sameh Wahba 주택·도시전문가 외 다수) 및 국토연구원 관계자(김경환 원장, 문정호 GDPC 소장 등 8명) 가 참석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 정례워크숍에서는 김경환 원장이 “The Making and Implementation of Spatial and Housing Policies in Korea”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공간계획 및 토지주택개발 정책에 대한 기조발표를 하였으며 발표가 끝난 후 다양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기조발표에 이어서 ‘주택 및 토지개발 정책’과 ‘지역공간계획 및 지속가능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세계은행 및 국토연구원 발표자들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Marisela Montoliu 세계은행 국장의 폐회사로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세계은행 각 분야 및 지역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조진철 연구위원의 ‘세계은행-국토연구원 최근 협력현황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 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양 기관 간의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회의가 이어졌다.
이번 정례워크숍을 통해 양 기관 간 best practice를 소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 솔루션을 개도국에 적용하는 프로젝트 발굴 및 지식 공유를 할 수 있었고, 협력성과 워크숍을 통해 현재까지의 협력현황 분석 및 앞으로의 다양한 협력방안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향후 양 기관 간의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하기로 서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