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14 제 4차 해외 고위공무원 인프라 초청연수」개최

일시｜10월 13일(월)
장소｜르네상스 서울호텔
주제｜해외 15개국 공무원 대상 국토개발, 도시인프라 및 주거 등과 관련한 한국의 개발 경험 공유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10월 13일(월) 르네상스 서울 호텔 4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앙골라, 태국 등 10개국 19명의 해외 고위공무원을 모시고 한국의 국토 인프라 발전과 축적된 경험 지식을 나누기 위한 2014 제 4차 해외 고위공무원 인프라 초청연수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4 제 4차 해외 고위공무원 인프라 초청연수는 10월 13일(월)부터 10월 17일(금)까지 진행되며, 방문한 고위공무원들은 한국의 신도시, 산업단지, 도시교통, 항공, 철도, 수자원, 도로, 주택 등 8가지 분야에 대한 세미나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센터, 인천대교 관련 현장견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10월 13일(월) 오후 6시부터 시작한 개회식은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의 개회사, 그리고 이기봉 국토교통부 과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홍익대학교 황기연 교수가 한국의 녹색 발전 모형에 대하여 기조 강연을 하였다. 개회식에 앞서, 동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 루비-사파이어 룸에서 오후 4시에 실시한 비즈미팅에서 연수생들은 LH, 한국도로공사, 철도공단, KOTRA, 서울시청, GS건설, 포스코,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우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참석자에게 본인의 기관을 소개하고 각자가 수행중인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관하여 설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본 초청연수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연수생들이 한국의 문화 또한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의 경복궁, 인사동, 남산타워 등의 문화적 관광 뿐 아니라, 세종시 홍보관 및 전주 한옥마을 견학 등, 지역적 균형을 갖춘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