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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국토 엑스포 ‘국제 GIS 컨퍼런스’ 개최

  • 등록일2014-09-05
  • 조회수1446

스마트국토 엑스포‘국제 GIS 컨퍼런스’개최



일시|8월 26일(화)

장소|코엑스

주제|미래사회를 향한 빅데이터 기술과 활용

국토연구원 국토정보연구본부는 지난 8월 28일(화) 서울 코엑스 3층 317호에서 국내외 공간빅데이터 전문가를 발표자로 초청하여 ‘미래사회를 향한 빅데이터 기술과 활용’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스마트국토 엑스포 프로그램의 일부로, 국토교통부 손태락 주택토지실장의 개회사와 국토연구원 김경환 원장의 축사, Esri 아시아 총괄이사 Leonard Jayamoha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하여 총 8개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빅데이터 분석에서 공간정보 활용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정부3.0시대의 공간빅데이터’에 대한 논의인 첫 세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어진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국토연구원 김대종 연구위원이 ‘정부3.0과 공간빅데이터’,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공간빅데이터 개방, 공유, 연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컨퍼런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공간빅데이터 기술’이었으며,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교수인 Mohamed F. Mokbel이 ‘공간하둡: 공간빅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이라는 주제발표로 세션을 시작하였다. 다음으로 한글 오라클 정의선 상무가 ‘비정형 빅데이터 공간정보의 분석을 위한 기반 기술’, 서울대학교 전병곤 교수가 ‘빅데이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기술(REEF)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간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다룬 컨퍼런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지리정보기술센터장인 Budhendra Bhaduri가 ‘미래 에너지와 도시 인프라를 위한 빅데이터’, 일본 동경대학교 연구위원인 Yuki Akiyama가 ‘국토모니터링을 위한 마이크로 지오데이터의 활용’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간정보처 조연걸 차장이 ‘공간빅데이터를 활용한 행복주택사업 수요분석’에 관한 논의로 컨퍼런스 전체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세미나의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빅데이터학회 오재인 회장이 좌장으로, ㈜GIS United의 송규봉 대표, 토지주택연구원 국토지역연구실 성장환 실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현상 위원, 한국공간정보학회 홍상기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패널 토론자들은 공간빅데이터에 관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개인 견해를 밝힌 후, 빅데이터의 개념과 의미,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보안 문제, 데이터 과학자 양성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객석의 청중과 활발하게 교환하였다.


스마트국토 엑스포 ‘국제 GIS 컨퍼런스’ 개최



스마트국토 엑스포 ‘국제 GIS 컨퍼런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