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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초등학생 국토사랑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 등록일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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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초등학생 국토사랑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국토연구원은 11월 30일(토) 오전 11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제18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토연구원 김경환 원장, 박재길 부원장, 정일호 본부장 등 보직자와 국토교통부 박기풍 제1차관, 박선호 국토정책관, 김규현 국토정책과장, 소년한국일보 문현석 사장, 서원극 편집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서울 잠일초교 5학년 김선 어린이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인 개인대상을 수상했다. 「4318번 버스를 타는 곳」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평소 가족과 자주 방문하는 재래시장과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본인의 경험과 느낌을 살려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사 대상 수상자로는 글쓰기를 통해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지도해온 창원 안민초교 손지영 교사가 선정됐다. 이 외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57명의 학생이 입상하였으며, 단체상으로는 남양주 송라초교, 서울 신용산초교, 포항 두호남부초교, 창원 안민초교, 서울 계성초교, 서울 예일초교, 서울 소의초교 등 7개 학교가 선정됐다.

국토연구원은 국토의 미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국토의 가치를 알리고자 1996년부터 매년 국토사랑 글짓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1만1,869명의 어린이가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