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공간 상에서 농촌지역의 역할은 ① 국토어메니티 자원의 거점기지, ② 미래의 신산업공간,    ③ 국민활력에너지의 재충전공간임 ○ 그러나 농촌지역은,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과정 속에서 ‘인구감소·고령화·지역경제 침체·소득수준    악화’ 현상을 연결고리로 하는 쇠퇴문제 지속 ○ 최근 도시적 토지수요 및 도농교류 등 ‘외적 수요변화’와 팜스테이 및 겸업농 증가 등 ‘내적 다변화’    현상이 상호 복합적으로 연계되는 질적 변화를 시현    ∙ 주거·산업·공공용지 등 도시적 토지수요의 농촌지역으로의 확산이 지속되고 생태·체험·관광·휴양    등 도·농교류 공간이 급속하게 확대    ∙ 이에 대응하여 팜스테이·겸업농 증가 등 농촌 내부에서의 다변화가 진행 ○ 이러한 과정에서, 면단위 이하 상당수 농촌지역의 지역공동체 와해우려, 복합적 생활공간으로의    변모, 입지적 특성 등 농촌의 여건과 내적 대응능력 등에 따른 지역간 차별성의 확대 등이 정책적    대응과제로 대두 ○ 아파트·전원주택 등 주거수요, 산업입지, 생태·휴양·체험·관광 등 도·농교류수요 등 농촌에 대한    외적 수요는 입지적 특성 등 농촌의 여건, 내적 대응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작용하는 바, 국토전체    차원에서 도시와 농어촌을 통합한 스마트성장 유형의 국토관리 전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