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셀 특집 시리즈 3] 국토 품격 제고를 위한 “국토 셀” 특성화 모델: 장성 편백숲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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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편백숲은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 산림휴양·삼림욕·청소년자연체험 및 학습장소로 각광받고 있음
- 암환자 60여 명 상주, 주말 방문객 1,500여 명으로 편백숲은 금곡 영화마을과 함께 장성8경 가운데 2경과 8경으로 가볼 만한 관광코스로 손꼽히고 있음
- 주변 4개 마을에 방문객을 위한 음식과 숙박시설이 건설되고, 일부 귀농이 늘고 마을에 활기가 돌고 있음
“국토에 숲, 나무가 있고 없는 것이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척도가 되기도 하고 국토의 품격(品格)을 상징하기도 한다”는 말처럼 녹색성장뿐 아니라 국민건강시대와 국토품격 향상을 위해서도 숲가꾸기에 나서야 함
- 산림청에서도 지리산 둘레길(71km)을 비롯해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21km) 등 2016년까지 약 4,840km의 트레킹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
- 우리나라는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 4대 조림 성공국에 만족하지 말고 장성 편백숲을 거울삼아 방치되어 있는 도시 내 산지의 휴양림 조성 및 숲가꾸기사업에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기업)의 협력체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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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특성화 모델은 개별 국토 특성단위(셀)가 저마다의 속성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여 다양하게 발전하며, 국토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환경변화에 따라 활용하는 선순환체계를 형성하여 이를 토대로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나아가 자연(국토)과 인간(지역주민)이 공존하고 상호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국토발전모형
장성 편백숲은 광양 청매실 농원, 경주 양동마을에 이어 건강과 역사문화, 경관이 어우러져 녹색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품격 있는 국토 특성단위(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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