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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필요”

  • 작성일2021-10-12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1,645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필요”​
국토硏, 국토정책Brief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업용 부동산 수요이용 행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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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이하 ICT)의 발전에 의한 산업구조와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에 따라 도시 내 상업용 부동산의 이용에 대한 전통적 수요 및 입지에 변화가 나타났다.


□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이태리 연구위원 연구팀은 주간 국토정책Brief 제836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업용 부동산 수요이용 행태 변화』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 현황 및 전망과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관리계획 측면의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 상업용 부동산의 상가 비중은 오피스보다 높으며, 전반적으로 재고량·공급량·거래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수요 및 이용행태 변화 특성은,

  ◦ 소비 방식의 변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공유경제와 효율적인 공유오피스, 복합쇼핑몰과 몰링(malling)문화* 등장,

      * 쇼핑·외식·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동일 장소에서 동시에 하는 소비패턴

  ◦ 교외 대형 복합쇼핑몰과 도심 소형 생활밀착형 매장, 대형 도시 근교 물류센터와 소형 도심형 물류센터, 상업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 서비스 확대,

  ◦ 향후 상업용 부동산 공간 및 입지 변화는 차별화된 오피스의 유연한 운영, 편리하고 즐거운 상가 확대, 첨단 물류센터 진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요약된다.


□ 연구팀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통한 상가와 오피스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 2020년 이후 상가는 서울에서 거래량을 유지하지만, 강원·충북·제주 지역에서는 14% 이하, 경남·전남·충남 지역에서 35%, 경북·전북 지역에서 50%, 경기 지역에서는 65% 수준까지 거래량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오피스는 2020년 이후 서울·대전·세종·울산은 거래량을 유지하지만, 강원·경기·충청·전남 지역은 14% 이하, 경상·제주 지역은 35%, 전북 지역은 50% 수준까지 거래량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 봤다.


□ 상업용 부동산 수요․이용행태 변화가 주는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 (배치·공급) 과거에 비해 미래에는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존 상업용 부동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요가 따라올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양을 신규 공급하여 비율을 유지 관리,

  ◦ (시장 모니터링)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민간과 공공 자료를 통합하고 보유 및 축적하여 상업용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구축한 후 시장을 모니터링,

  ◦ (계획적 조정·분배) 기존 상업지역에 복합용도지구를 설정하여 공실을 줄임과 동시에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에 추가지침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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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 첨부파일 국토정책브리프 836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업용 부동산 수요·이용 행태 변화(국토연구원).pdf (0Byte / 다운로드 216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