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제1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 전주에서 개최

  • 작성일2018-07-18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8,059


도시재생 협치를 위한 주요 이슈와 사람․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방안 모색
'제1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 전주에서 개최
-도시재생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 단추 꿰어... -


□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다양한 주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이 공동으로 ‘제1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을 7월 18일 13시 30분, 전라북도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하였다.

□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은 지난 3월 창립된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지역순회 포럼으로서, 지역주민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조직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도시재생 지역 거버넌스”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 이번 ‘제1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은 지역순회 포럼의 첫 단추로써,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작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기초지자체장을 비롯하여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지역 거버넌스”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진행되었다.

□ 포럼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의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ㅇ 특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식전 축사를 통해 도시재생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지역주민, 소상공인, 시민운동가, 지역금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도시재생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촉구하였으며,

 ㅇ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도시재생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 연구기관 등 관련 주체의 협치가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 행사는 ‘도시재생 협치 세미나’와 ‘도시재생 협치 타운홀 미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였으며,​ 

 ㅇ 세미나는 ▲도시재생 뉴딜과 도시재생 협치포럼의 역할 (김영배, 도시재생 협치포럼 공동대표), ▲도시재생 협치는 가능한가? -사례들에서 보는 한계와 전망- (신혜란, 서울대학교 교수), ▲현장중심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및 기능 강화 (김동호,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장), ▲도시재생 협치의 시대를 준비하는 아시아 문화심장 터 전주 (김창환, 전주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순으로 진행 하였다.


□ 이어지는 ‘도시재생 협치 타운홀 미팅’에는 ‘도시재생 협치와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이어갔으며, 다양한 논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도시재생협치포럼이 나아갈 방향을 정리하였다.

□ 송경용 상임대표는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을 통해,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공론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하면서, “도시재생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채널로서의 역할을 하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포럼 사무국(국토연구원)에 따르면,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9월13일에 경남 창원에서 제2차 광역협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보도자료) 제1차 지역 순회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_180718.hwp (0Byte / 다운로드 103회) 다운로드
  • pdf 첨부파일 제1차 지역 순회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_자료집_저용량.pdf (0Byte / 다운로드 129회) 다운로드